[KIA]
답없는 KIA의 내년 시즌이네요.
- 작성일
- 18-12-27 11:55
기아는 올해 큰 숙제가 있었죠. 야수의 세대교체
작년에 우승 시즌이긴했지만, 노장들이 너무 노쇠화했었습니다.
다리가 죽으면 야수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기태 부임 초기에 육성을 해보려는 모습이 보였기에, 저 돌대가리도 생각은 있겠지했지만.
불안한 느낌은 역시 맞더군요. 걍 김기태는 지 싫은선수 내치는거였네요.
이번 시즌 기아는 얻은게 없습니다.
작년에 비하여 새로운게 없어요.
선발진은 붕괴되어버렸고.
불팬은 자신이 믿은 노장의 이탈과 부진때문에 김윤동에게 의지했죠.
김윤동이 마무리를 못하는 구위가 아닙니다.
돌기태가 중간에서 더 많은 이닝을 던져주길 원하죠.
그렇게 혹사로 막아놓고. 윤석민 김세현 올리고 털리는 야구, 돌대가리 감독.
야수진은 기아 내외야 양코너의 수비는 리그 최하위입니다. 그냥 서있죠.
이범호는 이미 3년전에 야수로서의 가치는 사라졌습니다.
허나 생각없는 김기태는 수비안되는 반쪽 베테랑을 너무나도 모아두었네요. 아끼기도하죠.
김기태가 감독이면 이거 절대 처리안됩니다. 이범호도 분명 재계약할것구요.
개인적으오 유승철 하나 올해 눈에 들어왔는데.
역시나 관리 실패로 선수를 망치는 길로 가더군요.
김기태 집권하에서는 변하는건 없을것같습니다.
돌머리가 고집까지 있으면, 전두환같은 모양이 되는거죠.
내년에 목표는 하나만 생각나네요.
안치홍만 잡자.
하나 더있으면 양현종은 부상핑계를 대도 좋으니 쉬어가자.
김기태가 선수협도 그렇고, 줄은 잘타는듯.
자기 꼬봉형까지 단장으로 꽂으니.
인생은 이호준이 아니라 김기태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