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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SK전에 선발 1루수로 출전하여 3안타를 몰아치고, 어제 송은범의 체인 지업을 밀어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긴 장영석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히어로즈 2차 1지명에 지명되어 입단한 장영석은 작년 신인 중 최고의 장타 잠재력을 가졌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러한 평가에 부응하여 다음과 같은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연도	나이	팀	P	출장	타석	타수	득점	안타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삼진	BB/K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GPA	RC	RC/27	WS	OPS+	AIR	비고
2009	19	히어로즈	1B	4	11	10	1	4	1	1	0	1	2	0.50	0.400	0.455	0.700	1.155	0.380	2.44	9.40	0.1	176	113

비록 2군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 출장 수는 적지만, 자신의 파워 포텐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장영석은 미래의 김동주, 이대호로 기대 받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모 사이트에 올렸던 장영석 관련 글을 올려 봅니다. ^^

제 학교 후배라서 이런 글 쓰는 건 아니예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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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석은 캐나다 애드먼턴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중심타자로 활약 중입니다.

 현 재 타율은 0.391 29타석 23타수 9안타 2 2루타 2홈런 12타점 기록중입니다. 볼넷은 2개 몸에맞는 볼은 3개입니다. 출루율 장타율은 무려!0. 483/ 0.739 입니다.OPS는 1.22   ㅎㅅㅎ 홈런과 타점이 전체 2위이고 한국 팀내에서는 모두 1위입니다. 타점은  팀전체 타점의 1/4을 쓸었구요 ^^ 대단하지 않습니까?

약체 부천고 출신으로 전국대회에 지금껏 2번 밖에 오르지 못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김동주, 이대호, 김태균을 이을 우타 거포 유망주로 많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장타력으로는 고등학교 선수 중 두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합니다.

부천고는 과거 신일고의 김현수, 모상기를 지도한 정삼흠이 감독을 맞고 있습니다. 정삼흠 감독의 평가도 투수보다는 타자로서 거포가 될 소질이 크다고 합니다. 187/ 88 의 신체조건도 좋습니다. 현재 부천고 내에서는 팀 사정 상 에이스 투수 역할을 하지만 프로에 지명될시 1루수로 지명될 것 같습니다. 아야사의 모의 지명에서도 삼성의 2차 2번 1루수로 지명된 바 있습니다. 투수로서도 최고구속이 147km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아직 투수로서는 보여준 것이 없어  그를 투수로 지명할 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결정적일 때 두 차례 홈런으로 한국이 결승에 오르는 데 결정적 공헌을 했습니다. SK에게 지명 받지 못하여서 2차 지명으로 밀려 났는데, 장타력을 지닌 우타 1루수 요원이 필요한 팀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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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는 statiz와 IBAF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