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96&issue_item_id=7042&office_id=151&article_id=0000002162


이런 기사가 떴네요.

개인적으로 박찬호 2세대(라고 저만 부르는;;)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두 선수였죠.

투구 스타일이나 성격적인 면에서 전혀 다른 두 선수인데,

메이저에서 참 성공하길 바랬었드랬죠.

국내복귀하고 지난 시즌에 나란히 고생하는게 참 안타깝기도 했었는데...


두 선수가 가진 그 경험들이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벌써 서른을 훌쩍 넘긴 두 선수들의 바램이 10승이라...

꼭 이루길 바랍니다.


역시나 훈련부족이 원인...

올해는 두산, 기아 두팀에서 투수진의 듬직한 맏형다운 모습 보여주길....

아울러 10승도 나란히 찍으시고,

인터뷰 중에 바램대로 코시 1차전에서 선발로 맞붙는 모습도 보고싶군요 ㅎㅎㅎ


p.s) 젊은 투수들 직구위주로 승부했으면 한다는 말, 참 공감입니다.
가장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때, 그 공을 믿고 던져야 오래 던질 수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