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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이 한게 뭐가 있습니까
바지단장 박노준 데려오고
첫해 운영비는 우리담배 돈 으로 다 해결하고
(그나마 우리담배도 나중에 스폰 철회할때 얘기 들어보니까 신상우 총재 인맥으로 억지로 댄거 같던데, 센테니얼이 스폰 잡은것도 아니었음)
운영 개판으로 해서 우리담배 스폰 떨어져나가니까 선수 하나하나 팔면서 앞으로 연명해나가겠다는 건데
이건 그야말로 야구계의 기생충 같은 놈들입니다.(히어로즈 구단을 말하는게 아니라 센테니얼이라는 기업)
자기돈 쓴건 거의 하나도 없고 남의돈 갖고 연명하다가 결국 야구계 공통의 자산인 선수를 팔겠다뇨?
쌍방울에 비할수가 없습니다. 쌍방울은 자기들 돈갖고 창단한거고 IMF 맞아서 경제사정이 어려워지자 궁여지책으로 나온거죠
얘네는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없습니다.
차라리 이런식으로 할꺼였으면 KBO 는 뭐하러 판겁니까? 차라리 시민구단을 만드는게 나았죠
시민구단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든다구요?? 센테니얼도 돈 댄거 일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