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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에서 상대가 안되니 방법이 없네요. 우리는 아직 제대로 된 흑자구단도 없는 실정이고

그저 다 별명이 탓입니다ㅠㅠ

그러니까.....해외에서 떠돌다가 들어온 선수를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 대우 어쩌구 하는 말들을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병규같이 자기 의지로 해외 나갔다가 찬밥되서 돌아온 선수는....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니라 팀과 국내리그를 저버리고 떠나버린
선수일뿐인거죠.
LG팬들이 이병규에게 프랜차이즈 스타 대우....자존심을 생각해서 연봉 어쩌구 하는거보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올시즌 일본에서 보여준것에 맞게 1억도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fa보상 생각해서 좀 더 쳐주던지..
외국에 나갔다가 실패하더라도 만만하게 보이는 믿을 곳이 있다는 생각 자체를 바꾸게 만들어줘야죠.

굳이 한 선수의 예까지 들어 주시네요.

두산에 그런 케이스가 없는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이상한 말씀이시네요.
두산에는 오히려 FA로 다른 팀에 팔려간 무수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거지같은 구단이 다 팔아먹었죠.
박명환 선수같은 경우는 투수중에서 가장 좋아했구요.
그러나 지금은 그냥 추억 속의 선수로만 생각합니다.
해외 야구에 전혀 관심도 없고, 오직 한국 프로 야구에만 관심있는 저는 김동주 선수가 일본으로 나간다면 마찬가지일겁니다.

일정 부분 동감합니다. 그냥 FA로 원 소속팀에 남은 선수랑, 나갔다가 돌아오는 선수의 대우는 차이가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

이번에 60억 질렀지만 3년뒤 오면 아무리 계산기 후하게 두드려도 그돈 주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