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
- 작성일
- 10-01-01 19:24
원문은 여깁니다. 양키스 팬의 글이더군요 ㅎㅎ
http://canyonofheroes.blogspot.com/2006/12/hyun-jin-ryu.html
Hyun-jin Ryu
You should know this name. It will be in your living room sometime in the near future. I guarantee it. I’m now sure how soon, and I’m not sure in what context, but you will know the name Hyun-jin Ryu.
이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언젠가는 당신의 거실에 있을 것이다. 보증한다. 얼마나 빨리 될지는 확신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될 지도 확신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류현진 이라는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
Let me preface everything I’m writing here by saying that I’m a rank amateur when it comes to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The league is a good level of competition, and I check in occasionally to see who’s who and what’s what, but I can’t say I have any firsthand scouting of the league. I don’t know the rules of free agency, contracts, or if the Major Leagues has a special agreement with Korea. That having been said, there’s a good bet you’ll know it when a star is born. That star is Hanwha Eagles rookie Hyun-jin Ryu.
한국 야구에 관해서는 나는 아마추어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시작하고자 한다. 이 리그는 수준이 높은 편이고, 간간이 누가 누구이고 뭐가 뭐인지 체크를 하거나, 직접 스카우팅 해본 것은 아니다. FA, 계약의 규칙이나 메이저리그가 한국과 특별한 협정을 맺었는지 여부도 잘 모른다. 그래도 역시, 스타가 탄생했을 때 아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스타는 바로 한화 이글스 루키 류현진이다.
Ryu is a 6’3”, 215 pound left-handed pitcher who captured the KBO rookie of the year and MVP awards at the age of 19, winning the Triple Crown of pitching in the process. He also took home a gold glove and has led his Korean national team to a Bronze medal in the 2006 Asian Games. The young ace graduated from Dongsan High School in Incheon just last year, and jumped directly into the professional ranks despite recovering from what has been described as a “severe elbow injury”, although I can’t read Korean to search for the precise details of that situation.
류현진은 19세의 나이에 KBO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었고 MVP까지 휩쓸었으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좌완 투수이다. 그는 또한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고 2006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을 동메달로 이끌었다. 이 젊은 에이스는 작년에 막 인천의 동산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뿐이며, "심각한 팔꿈치" 부상으로부터 회복하고 있었음에도 바로 프로로 진출했다. 한국어를 읽을 수 없어서 부상의 디테일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Hyun-jin’s rookie campaign is noteworthy in the context of minor league pitching, if the KBO is a bit weaker than the Japanese professional competition, and the NPB is generally believed to be a kind of AAAA level. Let’s make the leap of faith that the KBO is AAA, or at worst between AAA and AA. Here are Ryu’s 2006 numbers at that level of play:
류현진의 루키 성적은 마이너리그 피칭 면에서 주목할 만 하다, 만약 KBO가 일본 프로 리그보다 약간 수준이 낮다면. NPB는 일반적으로 AAAA 레벨 정도로 보이는 상황에서, KBO가 AAA 정도라고 믿어보자. 아니면 최악의 경우에도 AAA와 AA 사이의 레벨 정도로. 류현진의 2006 성적은 다음과 같다.
30 GS
18-6 record
2.23 ERA
1.046 WHIP
201.2 IP
159 hits
11 HRs
57 runs
50 earned runs
52 BBs
204 Ks
101 pitches per game
Reading into these numbers a bit more closely, Ryu produced a 3.92 K/BB ratio, and a 9.10 K/9 mark. He allowed only 2.32 walks per 9, and 7.1 hits per 9 inning pitched. If this was a guy in the Yankees minor league system, where would he be ranked in terms of future potential? Remember he’s 19 years old, and has excellent size. I think you’d have to put him a close 2nd to Phil Hughes, and probably a top 3 or 4 pitching prospect in the entire sport.
이 성적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보자. 류현진은 3.92 K/BB 비율을 기록했고, 9.10 K/9를 찍었다. 9이닝 당 단 2.32 볼넷을 내주었고 7.1안타를 허용했다. 만약 이 선수가 양키스 마이너리그 시스템에 있는 선수였다면, 미래 포텐셜 관점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속했을까? 그가 19살임을 기억하라, 그리고 몸도 훌륭하다. 필립 휴즈에 이은 두 번째 투수 유망주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마도 MLB에서 탑 3 또는 4 투수 유망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Just to remind you of his age and inexperience, it’s important to note that the Korean team’s 3rd place finish at the Asian Games saw Taiwan place 1st, and Japan 2nd. Taiwan fielded an excellent collection of talent, but the Japanese team was basically a bunch of amateur and industrial league players who spanked Ryu to the tune of 5 runs over 2.1 innings. Combined against Japan and China, Ryu pitched 6.1 innings and gave up 7 runs, 9 hits, 4 walks, and 2 home runs against 6 strikeouts. Not inspiring to say the least. In the end, those games are a blip on the radar for the young left-hander. If he stays away from any further arm trouble, and follows up his historic 2006 with another outstanding season in Korea, you can bet that the Big Leagues will come-a-calling, and soon.
그의 나이와 경험 부족을 알려주기 위해,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이 대만(1위)과 일본(2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는 걸 적는 것이 중요하다. 대만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으나, 일본 팀은 기본적으로 아마추어와 교육 리그 선수들로 이루어졌고 류현진으로부터 2.1이닝 동안 5점이나 뽑아냈다. 일본과 중국 전에서 류현진은 총 6.1이닝을 던졌으며 6탈삼진을 내주는 동안 7실점 9피안타 4볼넷 그리고 2피홈런을 기록했다. 줄잡아 말해도 별로 감흥이 있지는 않다. 이 어린 좌완으로서는 그 경기들은 일시적 급락이다. 만약 그가 팔 문제를 더 이상 겪지 않고, 한국에서 역사적인 2006 시즌에 이어 또 한 번의 훌륭한 시즌을 보낸다면, 빅리그가 그를 주목할 것이다, 그리고 조만간에.
I’ll keep my eyes out for more on Hyun-jin Ryu, and you should probably keep that name in the back of your mind as the Yankees make bigger and bigger splashes into international waters…
나는 류현진을 좀 더 주시할 것이며, 양키스가 국제 시장에 좀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당신은 그 이름을 마음 속 깊이 담아두어야 한다.
현진이가 이때로만 돌아가주고 문에이스의 역할을 영명이가 해준다면
우승 가능하려나요 ㅎㅎㅎ;;;
글고 몸매는 이때로;;;
글 좀 검색해보니까 청룡기 결승전 직전에 LA 다저스가 1루수로 영입을 제의했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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