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모르겠지만,

사직도 내야 유격수 방면에 외야쪽 잔디랑 연결되는 흙 부분에서 불규칙 바운드가 자주 일어나더군요;
이번시즌에는 모르겠지만;;

연결되는 엣지부분에서의 불규칙 바운드는 어쩔수 없다고 보고요...
그런 부분 말고
잠실은 잔디부분이랑 흙부분이랑 바운드 자체가 엄청 다르게 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잔디부분이랑 흙부분의 바운드 크기가 다르다면 내야수들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데...

문제는... 같은 흙부분인데도 바운드 크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이 잠실 내야에서 종봉 발생하죠. 문자 그대로의 '불규칙 바운드'

여러가지가 문제가 되서 잠실 흙 한 번 갈아 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없어지지 않는다는.. 참 요상한... --a

갈아엎은거군요;
그렇다면 갈아엎고 난 이후에 더 많이 나온다는 결론?

내야도 그렇고 마운드쪽도 보면 푹푹 파이고 난리도 아니죠. 투수들 용케 거기서 던지는....

흙을 아주 싸구려 품질로 가져다 쓰는듯....

날림공사였을까요;

사직에서 그런 문제 때문에

일본에서 흙을 공수해서 이번 시즌부터 쓰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그라운드의 흙과는 재질이 다른 흑갈색입니다.

잠실도 일본흙을 써야겠군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잔디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솔직히 전 아는게 별로 없기에 뭐라 말할 입장은 못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