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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TEAM 저널 - 2010/04/18/일 - 불운의 에이스(2), 유니폼 전설(3)

< W 경기 결과 > 

20 ROUND - 승

[ 삼 성  1 : 12  S  K ]

[ 롯 데  9 : 5  두 산 ]

[ 넥 센  15 : 0  한 화 ]

[ L  G  :  K I A ] - 취소(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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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팀 순위 >

< W 매일매일 주요 기사 > 

당일 경기 결과 기사

'김광현 8K 완벽투' SK, 삼성과의 3연전 싹쓸이… 5연승 행진

'김광현vs배영수'…싱겁게 끝난 컴백 에이스간 맞대결

SK, 김광현 시즌 첫 선발승 앞세워 1위 점프

김광현, 류현진에게 도발 "한화가 약해서 이길 가능성 높다"

[플러스 24시] SK 타자들의 희비쌍곡선에 대한 김성근의 분석

당일 경기 전 관련

김광현, 270일만의 선발승 '재도전'

소년장사 최정의 반전비결? 노스텝 특타

SK 박재홍, "쑥스러움을 없애줄 만큼 기쁜 홈런이었다"

김성근 감독 “트레이드는 끝난 뒤 얘기하는 것”

< W 10년전 오늘...우리는?? > - 2000/04/18/화

Ps. 지난 날짜가 궁금하시면 게시판에 '저널'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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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에이스의 투구를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벅찼습니다. ㅠㅠ

1위로 다시 올라왔군요...........김광현 만만세 입니다!!

10년 전 오늘은 - 삼성의 에이스 노장진에게 7이닝 1안타 라는 수모를 당했지만

10년 후 오늘은 - SK의 에이스 김광현이 삼성에게 7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친 날이네요

주가를 올려가는 슈퍼루키 이자, 팀을 잘못 만난 불운의 에이스....

이승호에 관한 기사가 지난번에 이어서 또 올라왔습니다.

마무리 투수로 올라와서 6.2이닝동안 14탈삼진을 뽑은 기록이 인상적입니다.

김준환 수석코치(전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가 삼성과 동일한 유니폼 패턴 때문에

짤막한 조크를 던지고, 이순철 코치가 그에 받아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