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흠보다 정의윤이 1군 출장 경기도, 타석도 더 많습니다 ㅋ

LG는 1.5군급 선수가 정말 차고 넘치는군요 ㅋㅋㅋㅋ

찾아보니 정말 그렇네욤. 연경흠이 작년에 한화의 주전이어서 그렇게 느끼게 된 것 같네요.

범준이는 선발 요원인데, 감독님이 선발요원을 1군에 올려서 중간으로 쓰는 일은 절대 없을거다라고 못을 박았죠. 봉-박은 건재하고 김광삼도 안정권이니, 곤잘레스가 쫓겨나지 않는다면 마지막 자리를 두고 서승화 심수창 등과 겨루겠네요. 심수창보다는 오히려 한 발 앞서보입니다.

서승화는 오늘 2군 내려갔던디 다음 5선발 순번에 누가 올라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전 이두환에 더 눈길이 가는구요 +_+ 부상에서 재활중이라는 얘기까지는 들었는데...최근 본 고교 타자 중 가장 포스 넘치는 넘이라서 관심이 자꾸 가네요.

어제 상무 두산 경기보니 이두환 3루로 뛰고 있더군요. 살도 많이 빠지고, 부상에서도 완쾌된 느낌이더라구요. 아마 올해 끝나고 군대갈 것 같습니다. 작년에 가려다 떨어졌다는... ㅋㅋㅋ

헉...살이 빠졌다니요............장충고 이두환 포스의 8할은 고딩 주제에 갖추고 있던 김동주급 체형이었는데.....

ㅋㅋ 물론 예전에 비해 날렵해 보였다는 겁니다. 박기혁 같이 보이고 그러진 않아요. 그 살 유지하면 부상달고 살아야하기에 바람직한 변화 같아 보이긴 해요.

김주형은 별다른 발전이 없는것 같네요...

주형이는 3루에 곤조가 박혀버려서(?) 지명이든 대타든
빠른 시간안에 성과를 못 내면 왠지 트레이드카드로 쓰여버릴 것 같네요.

김강률... 예전인 이닝당 사구가 1에 육박했었는데...

24.2이닝에 14개라... 많이 떨어지긴 했군요. 그래도 9이닝에 5개정도 수준... 1군 오면 이 수치는 더 올라가기 마련일테니..

강률아~ 제구력 조금만 더 다듬자~ 달감독님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볼질하는 투수라는거 알고 있겠지? ^^
(나도 볼질하는 투수는 싫단다... ㅠ.ㅠ)

오늘 우리 선수 라인업을 보니 경흠이가 격하게 보고 싶네요. ㅠ_ㅠ

최주환은 외야수변신하던가, 방망이만으로 승부해야죠

임준혁 6경기 44 2/3 이닝에 저 방어율이면....

2군가서 류헨진 놀이 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