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참 포지션 잡기 애매해요.

투수진도 괜찮은데, 에이스가 조금 아쉽고. 타선도 폭발력잇는데 짜임새가 좀..;;

그쵸? 다들 내년에 다크호스로 뽑기는 뽑는데 확실한 No.1이 없다는게 걸림돌이라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오도녜즈는 말만 무성한데, 보라스의 꽁수 때문인 거 같아요. 아직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 느낌.

장타력은 계속 떨어지지만 똑딱 타율 하나는 보장. 우익수 수비도 평균보다는 좋은 편일 것이고.
호랭이팀에 남으면 좋겠지만(일단 본인도 남고싶다고 하고) 돈을 필요이상 써가면서 남기는 건 절대사양.
차라리 그 돈으로 투수력 보강이나 하지...

오도네즈, 매니는 솔직히 원하지는 않고, 린드를 1루로 돌리면서 DH 할 뱃 하나만 구해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피디한 1번타자를 원하지만요...

에드윈 엔카나시언은 어디로 보내나요? ㅎ

에드윈은 그냥 논텐더 ㄱㄱㅆ. 수비보면서 진짜 화통터져서... ㅎㅎ

논텐더 하면 카즈가 낼롬 먹고 우익수 돌리면 좋겠습;;;

드라백이 2선발깜밖에 안되나여?

필라에서 엄청나게 하이프 시킨 느낌이 좀 있었던거 같아요. 올해 마이너 뛰면서 평가가 살짝 내려가면서 No.1 보다는 No.2에 가깝다는 얘기가 다수더군요. 뭐 Romero가 No.1 보다는 No.2 라고 하니까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긴하죠. ㅎ

=_=;; 흐음;;;
토론토 그레인키마저 얻으믄 투수진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근데 그레인키 2년 쓸려고 드라벡 던져주는건... 결국 할라데이랑 그레인키랑 트레이드 한거랑 마찬가지인데..

글쎄 저도 많은 제이스 팬들 처럼 1년은 더 데리고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데 고든이 3루 수비가 되나요? 수비에 문제가 있어서 좌익수로 컨버젼 한걸로 아는데.

고든이는 어쩌다가....ㅠㅅㅠ

최근에 젤 관심이 갔던 타자 유망주가 라스하고 고든이었는디.....;;;;

그나저나 그레인키+고든하고 드라벡+top7 유망주하고 딜이 될까요?(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에요;;)

아 유망주 딜은 그레인키만 말한거였어요. 고든 빼고. ㅎㅎ 루머에서도 그레인키의 값은 two can't miss prospects 라고 나와있습니다. ㅎ

에드윈 엔카나시언이 웨이버 클레임 걸려서 오쿨랜드로 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