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잭슨 던지는거 보니 장난 없던데요. 뒤이어 나온 주마야-로드니 파이어 볼러들도 ㅎㄷㄷ;;;

참, 오타가 있는데 올해는 호랭이의 해가 아니고 쌍둥이의 해 입니다 -_ -;;;;;;;;;;;;;;;;;;;;

로드니는... 좀 불안했지요 -_-
전 로드니 셋업으로 내리고 대신 주마야를 클로져 시키길 원하는데... ;;

현재 호랭 불펜은 2006년과 맞먹습니다. 최강이네요. 클로져가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_-;
라이언 페리가 작년 로페즈의 역할을 여지없이 해주고있는 가운데
부활한 주마야, 좌완 스페셜리스트로는 최강급인 바비 시. 06년의 제이미 워커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주고있고...
롱맨에 여차하면 선발로 들어갈 수 있는 로벗슨
후안 링컨이야 뭐 패전처리 -_-; 주마야가 시즌을 풀로 뛸 수 있는가? 랑 페리가 언제까지 호투를 계속할 수 있을것인가? 가 포인트가 되겠지만...

저녁에 디트경기 하이라이트 함 봐야겠습니다. 파이어볼러 하악하악

그나저나 Joyce 스탯 찾아봤는데 좋은데요? OPS .955 장타율 .524

오 글쿤요. 잘됐네요. 잘하는 애인데 보내서 상당히 가슴이 쓰렸는데, 가서도 자리잡고 잘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친정팀하고 할 때는 살살 좀.. >_<

하아..

아 그러게 잭슨 트레이드 안 된다니까능 ㅡ,.ㅡ 작년에 뭣땜에 다들 미쳤는디? 5자리 꽉찼는데 프라이스 예약되어 있지, 데이비스부터 줄줄이 다음 순번 기다리지 그러니 긴장들해서 각잡고 던진 건데... 어휴

2007년 시즌초반, 여전히 헤매는 잭슨을 끊임없이 등판시키던 템파
결국 후반기부터 호투를 하기 시작했죠. 포텐은 그때부터 드디어 폭발
잭슨을 터뜨려준 템파베이가 참 대단하다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