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구보니 2009년에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네염
저도 은근히 허접으로 평가했는뎅;;; 스탯이 좋네염 ㄷㄷ

볼티 선발은 패만 보여요 ㅠㅠ

아아 거쓰리 생각이 ㅠ_ㅠ

겉절이 썩을 놈은 지구만 챙기지 말고 팀도 좀 챙기자 응?

던지는 거 몇번 보았는데 변화구로 타자들 타이밍을 잘 빼앗더군요.
볼넷수로도 알수있듯이 제구도 좋구요.
잘 나갈때 오카지마 떠올리는 전형적인 일본산 피쳐였습니다.
한국 프로선수로 치면 정재훈과..?

빠른공 구위로 상대를 압도 못하기 때문에 자주 보고 눈에 익으면 슬슬 맞아 나갈 타입이라는 점
그리고 부상이 많다는 점이 문제겠죠.
대개 일본산 피쳐는 3년이 한도라니까 우에하라도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죠.

게다가 75년생으로 나이도 꽤 많죠.
젊었을때 메이저리그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직구와 포크볼의 제구가 워낙 좋죠.

직구의 구위가 전성기급이었다면, 뭐 구로다 이상가는 투수죠.

불펜 전환은 진짜 신의 한수
작년 잘한건 알았는데 올핸 더 좋네요

뭐 요미우리에서도 마무리 뛰기는 했죠.ㅎㅎ

아 메이져 기준에서 말한거에요 ㅎㅎ
요미우리에서 마무리 한거야 저도 잘알죠~

일본에서 수준급 포크를 던진다면 미국에서도 흔한지 않은 공인거 같네요.

확실히 포크볼은 위력적입니다. 플러스 내지 그이상의 공으로 확실한 결정구죠.
다만 선수들이 익숙해지고 포크볼을 골라내기 시작하면 빠른공도 종종 결정구로 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말이죠.
구속이 91~94마일 정도만 나오면 제구력에 포크볼의 위력에 대단할텐데요.

같은 까닭에서 젊어서 왔더라도 그리 길게 갈 타입은 아니라고 봅니다. 놈호야 포크볼 이전에 엄청난 투구폼과 빠른 볼이 일품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