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노마, 노마 노마, 노마..
그 다음팀은 그저 푸굇수, 푸굇수, 푸굇수, 푸굇수..
요렇게 기다리니 우승들 하더라능.. -0-

노마야 나가리..;; 됐지만 푸돌이는 요새 돌아가는 거 보아하니 카즈에 뼈를 묻을 듯 한데..
흠냐.. 장기로 묶은 브런이도 어찌될지 모르겠고.. 뚱필더 이눔도.. 넘 불안하네요.
둘 다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할 듯. 요새 한화팬들의 심정을 이해할 거 같아요. ㅡㅜ

필더는 항상 하워드랑 자기랑 비교하면서 그만큼 받아야겠다는둥~ 해서리
솔직히 채식 하겠다는거도 다른팀 보내달라는 시위가 아닌가 싶어서요 -__-;
아 거기다 지가 한화팬이라능...

채식은 이제 안하겠다고 한번 이야기했던 거 같아요.
글고.. 하워드랑 비교는..-_-;;;; 재작년이야 솔직히 뚱땡이 근소한 승! 이라 볼 수 있겠지만.. 작년에 삽질(?)을 해서..
하기야.. 나이 차이도 있고.. 앞으로의 기대값을 생각해보면 하워드만큼 달라는 것도 엄한 소리는 아니겠지요...
돈이 없다는 게 문제지....ㅡㅜ

8년째 레이스를 응원한 저는 드디어 빛을 보고 있자나요 ㅇ_ㅇ

수련이 필요하시군요.

절 따라 주문을 외우세요. +_+
8888577 8888577 8888577......

전 배시브라더스 시절부터 MLB와 인연을 맺었는데 레이스는 96년 창단시점부터 디백스와 함께 참으로 관심깊게 지켜보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윌슨 알바레즈에 프레드 맥그리프까지 괜찮았던 스타들도 많았고... 다만 구단 수뇌부의 야구경영에 대한 철학과 전략이 결핍된 팀이었다고 봅니다. 그나마 디백스는 우승해 먹으니 정이 떨어지더군요

한국서도 지지리궁상 로떼만 프로야구 원년부터 응원... 정말이지 저란 놈은 못하는 약자만 좋아하는 변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