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히 고의네요.

만일 고의가 아니라면 특정 투수의 공 궤적에 눈이 현혹된다는 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더 심각하죠. 심판 자격 상실이니..

1초에 왜 틀드했나고 욕하고 있었는데 ;;;
그래도 역전은 했네여 ㅎ

베다드는 정말 잘던졌어요.
미네소타 해설자조차 볼넷 선언된거중 두개는 루킹 삼진이었다고 말할정도니까요.
게다가 그후에는 짐 토미 상대로 3볼 1스트 선언되었는데
미네 해설자가 '올 스트라익' 이라고 말할 정도로 편파판정의 피해자였습니다.

1할타자 햄버거가 투런때리니까
2할타자 서강이도 이루타를 날리네여 ;;;

투수별로 이정도 차이난다면 의심이 갈만도 하네요 한 두개여야지

딱 보니

오망성

잠깐 화면을 보니 누군지 알겠다는... MLB 심판들 중에서 연차도 30년 되어가는 사람이고, 그동안의 중계에서도 스트라이크 존이 짜기로 치면 역대 상위 5위권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 듯. 워낙 연차도 높고 그동안 쌓아놓은 신뢰가 있기에 감독이나 선수들도 불만은 표시하되 그 정도가 강하지 않았던 편으로 아는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조금 더 엄하게 본다고 그런 장면이 나온 것인지 모르겠네요.

뭐 스트라이크 존이야... 투수의 딜리버리, 릴리스 포인트, 타자의 타격 자세 등을 모두 감안하는 이들이다 보니 스크린에 보이는 것과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임했는지도 모를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