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000만불을 버는건데 왜 인심이 좋은건지 잘 모르겠군요. -_-

래키가 5년 85M 아닌가요? 래키 정도에 연평 17M이라면 일단 단가에서도 쌀뿐더러... 3년 뒤면 할교수 36세입니다. 노쇄할 거라곤 생각되지 않지만 지금 시점에서 6~8년 장기 계약 갈 수 있는데 아쉽다는 거죠. 그리고 장기로 갈수록 연평도 올라가는 게 일반적이라...

할교수가 CC보다 적은 계약을 해서는 말이 안 될거라 봅니다.

닥&리 트레이드는 거의 결정 났습니다. 기타 유망주 조정만 왔다갔다 할 뿐이지 중요 가닥은 잡혔어요.
그리고 할러데이는 돈 보다는 반지가 문제 에요. 돈 밝혔다면 옛날 옛적에 토론토 떠났죠. 워낙 완벽 주의자라.. 폼 떨어졌다 생각하면 바로 은퇴할 걸로 예상되는 선수 입니다..

인이 만족하는 딜이고 본인이 원해서 강팀으로 이적하는건데 그걸 남이 왈가왈부 할수는 없죠.
제가 보기엔 3년 6000만불도 충분히 엄청난 금액입니다. 모두가 행복전도사처럼 조금만 불행한 상황은 아니잖아요.

내심 3년 동안 반지 따시고 토론토로 금의환양 해주셨으면 한다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