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놈만 믿을 뿐인데 이 놈도 올해 헤매는 거 보면 참 안타깝네효...

잉여놈은 약물 의심됩니다.
통산보다 무려 타율이 1푼이 떨어졌네요. 약빨이었던 듯. ㅋㅋ


저번에도 그런 글 썼는데 확실히 약빨이 사라지면서 리그수준이 떨어졌어요. 너무 명확하고 노골적으로 보여서 민망할정도입니다.

초 임팩트를 주는 선수들이 감소하고 신인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졌고 타자들 장타율 급감으로 투수들 득세.

팬으로서 저도 민망해요 ㅎ

그런데 제 기억으론 약물시대 중 투수 마운드를 높인 적이 있는데 이게 아마 아직 유효할 겁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투수들이 지금 큰 혜택(?)을 보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사무국이 마운드를 낮춰 다시 투타표시(?)가 안 나도록 은연 중에 마운드 높이를 조정하고 싶었을텐데 올해 너무 심하게 표시가 나서 이젠 행동으로 옮겨도 쪽팔릴 정도가 되었죠 ㅎㅎ

그런 상황에서 토론토는 그저.ㄷㄷㄷㄷ

약빨에 투수들이 적응을 하면서 오히려 투고타저로 돌아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