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아 이 냥반이 본업이 고미술상입니다. 진위를 가리기도 어려우며 일단 희귀한 것이 발견되면 천정부지로 값을 부르는 그런 상술에 능한 이라 뻥카도 잘 쳐 왔죠. 몬트리올도 손해보기는 커녕 사무국으로부터 거액의 이익을 챙겼다고 하고 플로리다 또한 그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네요.

이미 드러나 피츠버그도 구단이 적자라 엄살부려 새 구장을 지은 것인데... 기업의 도덕적 해이라는 측면에서 심각하네요...

피츠버그도 흑자인데 적자라고 엄살부렸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었던거 같은데요.
밑에도 적었지만 아무리 페이롤을 줄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추구한다 해도
구조적인 문제(관중이 안오는것)은 해결할수 없죠. 그 기본적인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 새구장을 짓는건데요.
관중이 오지 않으면 페이롤을 늘릴수 없습니다.
새구장을 짓고 적당한 관중이 오면서 적당한 페이롤을 유지 하는게 목표인거죠.

최고의 구단주죠

말린스 흑자보고 있다는거 한두해 나온 이야기도 아닌데 왜 이제와서..
2년동안 40M 흑자봤다지만 수익구조를 보면 당장 40M 적자본대도 하나도 안이상하죠.
다른건 다 적자고 mlb 보조금만으로 흑자가 되는건데, 보조금이 얼마나 나올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1년 구단 운영비가 얼마인데 20M 흑자라는게 큰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실제로는 적자고.

사실상 보조금을 받아서 흑자인거..

구단수입(입장료,광고료,TV)+사무국 보조금-구단지출(페이롤 등) 해서 20m 흑자라는 건데..
사무국의 보조금이 각구단의 경쟁력 유지차원에서 스몰마켓팀에 주는 건데 그게 페이롤 증가가 아니라 구단주 주머니로 간다면 지원해야할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사무국 보조금이 어디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른 팀에서 걷어다 주는 거니까 돈 내는 구단주들 입장에선 화가 날 수 밖에요. 전형적인 도덕적 해이 입니다.

모든 논란의 본질은 MLB 구단들이 외감자료를 공개할 의무가 없는 기업이란 거죠. 공개 의무가 있다면 이렇게 전횡의 의혹이 생기는 정도는 아니겠죠.

그런걸 보면 템파팬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