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챔프도 예상해보면 역시 투수전이라

린스 - 케인 - 산체스 - 범 - 린스 - 케인 - 산체스

할 - 오 - 하 - 저녀석 - 할 - 오 - 하

또는

할 - 오 - 하 - 할 - 오 - 하 - 할

인데... 필리스 타선이 그 옛날 타선도 아니고 샌프도 H2O의 대 SF 전적이 나쁜데다 타자들 정신상태도 상당히 깨어있는지라... 양팀 마운드가 타선은 모두 비등하게 가정하고...

4인 로테이션이 믿음직하단 입증이 된 SF와 4선발을 가동해 본 적이 없는 필리스의 갈등의 기로가 큰 차이일 듯 합니다.

따라서 필리스가 3선발 체제로 간다면 우위, 4선발 체제로 간다면 4차전 향방이 모든 것을 가를테고 결국 SF가 더 유리하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스트시즌에서의 리 >>>> 사바샤라고 보고, 또 할 >> 린스라고 봅니다. 따라서 3선발 체제의 필리스라면 틀림없이 이길 겁니다.

생각보다 안 터졌지만 필리스의 표면적인 화력보다 무서운건 큰 경기 경험이죠
반면 샌프 타선으로 필리스의 H2O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상대전적에서는 자이언츠 투수들이 더 낫습니다. 필리스 타선은 자이언츠 선발 중 지토만 공략하고 나머지는 완벽하게 밀린 반면 자이언츠 타선은 H2O 모두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죠.

저는 이번에도 그저 홈1승만을 기원해봅니다;;

ㅋㅋㅋ 이번에도 홈 3패, 4승3패로 진출한다면?

텍사스가 어드벤티지 잇을겁니다.ㅋ

홈에서 1승도 못하면 탈락입죠

철벽리 슨상님께 달려 있는 듯
근데 일단은 일정상 1차전에 리 못나오는 거 아니에요?

일정상 3차전 등판이에요. 1.2차전은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도 없구요.

147 가능했으믄
텍사스가 진짜 해볼만 했는디 ㅎ
(지금도 딱히 선발 매치업은 나쁜 거 아니지만)

ㅇㅇㅋㅋ투구수 90개 내외로 막아주고. 해볼만햇죠.ㅋㅋ

일단 지금은 3-7 예정;ㅋ

네 그렇네요. 겜 끝난 듯 ㅎ

레인저스 in 7 예상해봅니다.

리선생처럼 제일제당도 가을사나이 대열에 합류할겁니다.

좌완들은 제 몫을 하리라 봅니다....

텍사스 우완 선발에 따라 시리즈 향방이 갈리겠네요....

까심으로 텍스 인 쎄븐 입니다만...
나프탈렌이 브롱스 무덤에서 중압감을 이겨내고
7차전까지 끌고갈수 있을지 회의적 ;;;

선발들이 꾸역꾸역 먹어준다고 해도

12회보다는 89회가 훨씬 불안불안;;;

리선생은 많아야 두번 나올테고 제일제당의 어깨에 달린듯.
양키스가 그나마 좌투수에 약점을 보인다는게 희망.

양키스는 좌투수에 우투수보다 더 강한 모습을 올해 보였습니다. 리그 전체 3위이고 OPS .790이네요(우투수 상대는 표본이 더 많긴 하지만 .784). 정확하게 말하면 타선에 늙은이들이 많아서 강력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에게 약하죠.

리 선생님 공포증도 어느 정도 극복한 터이고(최근에는 6~7이닝 3실점 정도) 윌슨에게는 강한 편인지라 우투수인 콜비나 토미 헌터를 얼마나 빨리 내리느냐가 저는 키의 향방이 되리라 봅니다. 리 선생님께 한 경기만 내준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길 바랄 뿐;;

실제 통계는 그런가여 (에이로드앤그리피님 하이루여 ㅎ)

근데 무슨 이유인지 라디오나 티비에 전뭉가들 나와서 떠들면
올해 앙키는 좌투수에 약하다고들 하더군여 ;;;

옙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좌투에 극강이었던 지터가 오히려 더 못하게 되었고 에이로드의 좌상바화... 커티스 그랜더슨의 원래 모습 등이 결합되어 중심선수가 그런 모습을 보이니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펠리스의 마무리도 문제지만 펠리스 앞의 불펜진이 양키스의 뒷심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인듯
먼저 리드를 하고 있어도 알수없는 타선인데다 경기후반의 힘이 참 강하더군요 양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