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갠적으로는 토미핸슨을 지킨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고 보여지네요..
스탯보니 ㅡ_ㅡ;; 내년에 로테이션이나 불펜에서 경험좀 쌓게 한 이후에 2 ~ 3년후면 어떤 선수가 될지 궁금하군요 ^^
햄튼과 버드옹 둘중에 고민을 한다면 당연히 햄튼을 잡는게 좋아 보이네요 ㅎㅎ 내구성은 당연히 버드옹이지만 +_+
잘봤습니다 ㅎㅎ

글쵸. 1라운더도 아닌 22라운더픽에서 저렇게 대박으로 잘 던지고 있으니, 그래서 짐 핸슨의 가치가 최고조일때 그냥 넘겨버리자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아직도 하이실링 유망주인긴 하지만 가치폭락한 양키의 휴즈처럼 될수도 있으니 말이죠. 알다시피 올시즌 산타나는 산타나였죠.
앞으로 스토브리그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핸슨이 어느정도만 던져주면 내년 후반기쯤에 올라올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불펜보다는 선발로. 이것 또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애틀 불펜의 상황이 그리 나쁜편이 아니라서요. 뭐 마곤이 소리아노이 있고 내년에 모일란 복귀 몰츠옹도 선발보다는 불펜으로 갈것 같은 느낌이구요. 하여간 이넘 계속 애틀에 남아 있음 어서 올라오는걸 보구 싶네요.

랜단장의 스탈로 봐서 핸슨을 포기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ㅎㅎ
불펜에서 경험좀 쌓는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머 그건 애틀랜타 코칭스탭이 결정할 문제고..
예전 산타나도 가든하이어 감독이 불펜알바 뛰게 했었죠 ^^

몰츠횽은 이제 나이도 있고 부상경험도 있으니 역시 불펜피칭하시는게 훨씬 좋아 보입니다 ^^

렌단장은 넘 정중동 스턀이라고 할까.
애틀 전임단장 슈어홀츠의 경우 포기할땐 과감히 포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렌을 보면 지극히 안정성만을 추구한다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드네요.
이번 채팅을 보더라도 지극히 모범답안만을 작성하는 범생이 느낌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좀 답답하게도 느껴지더라구요.

하여가 이렇게 야구얘기를 모처럼 하니 어여 맥주나 먹으며 야구보구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