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은.. 대답을 잘못하면 안들호로 가기 십상인지라 ㅡ_ㅡ;;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것으로 조심스런 전망을 한다면요..
일단 다저스 같은 경우는 선발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빌링슬리 / 구로다/ 커쇼가 로테이션을 꾸며줄테고.. 그럼 2자리가 남는데.. 시즌 초반엔 굳이 5인로테이션이 필요가 없기에, 올시즌 후반부에 좋은 활약을 했던 신인 맥도날드가 불펜으로 경험쌓다가 5선발로 들어올거 같구요.. 한 자리는 지금 루머로써는 뎀스터영입에 대한 이야기도 있구, 마스터옹의 컴백도 바라는 상황이네요.. 결론은 다저스엔 자리가 없어 보이구요.. 아!! 물론 선발을 원할때 이구요.. 불펜 보직을 받아들이게 될 경우엔 다저스에서도 관심은 있다고 언급한 루머가 있긴했습니다..

한국 팬분들이 많이 언급하시는 피츠버그나 캔자스시티에 가면 5선발은 물론이고 4선발까지도 가능하다라고 하시지만 것도 만만치않아요..
분명 보여준게 많은 박찬호 선수지만 아래의 두팀이라면 굳이 베테랑을 쓰기보다는 젊은 선수들을 키우는게 목표인 팀이기에..
거기다가 켄자스시티 로얄스는 선발진이 꽤 솔리드합니다.. 메쉬/ 그레인키/ 데이비스/ 베니스터/ 호체바 & 영입.. 틀이 짜여져 있죠..
피츠버그 역시 선발진에 젊고 유능한 선수들로 5명 빡빡하게 구성이 되어 있죠.. 5선발 경쟁을 펼친다면 잭듀크와 펼치게 될지도 몰겠네요..

FA선발 투수들의 자리가 잡혀지고 그 이후에 아마도 팀이 정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루머도 없지만.. 저렴한 몸값에 이번시즌에 보여준게 있으니 분명 입질은 있을겁니다..

혹시 짐작 가는 다른 팀 부담없이 한번 찝어주세용..^^

글쎄요 ㅎㅎ 역시 워싱턴이나 샌디에이고 이 정도 팀 외엔 그닥 꼽을 만한 팀이 없네요..

샌디가는게 최고라고 생각-_;;ㅋ

아마 내년 1월은 되어야 행선지가 윤곽이 잡힐 거 같습니다.
현재로선 마땅히 떠오르는 팀이 없네요.

어디든 좋으니 150승 하고 은퇴하셨으면...

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