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맥주 마시면서 일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능...

치맥게이트 오래가네요. 팀 폭파시켜야 된다는 얘기도 나올정도면...;

좀 지겨워진다 싶으면, 하나둘씩 터지네여 ㅎㅎㅎ
저도 일주일에 일이일은 별일없이 혼자 앉아서 공부하는척 생각하는척 하는게 다인데 이런날 맥주마시면 ;;;

하아.. 그럴꺼면 성적이라도 좋던가 ㅠㅠ

ㅇㅇㅇ 결과가 모든걸 말하는거져

클럽하우스 리더가 필요해요. 페드 성격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어쩌면 양키의 저력은 지터의 (약간 의외지만) 보수적인 리더쉽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실 레스터 이야기 들어보면 억울한거 같기도 한데, 기록적인 승률 기록하고 플옾 탈락했으니 억울해도 별 수 있나요....ㅎㅎ

레스터, 생긴건 순박하게 생겨가지고
경기중 술마시는거나, 열받는다고 인터뷰 마구하는거 보면, 보통 성질이 아닌 모양입니다 ㅎ

플옵 올라갔으면 결국 이런 얘기 안 나왔을겁니다...(성적 좋았을 때도 그랬다고 레스터가 인터뷰했졍 ㅇㅅㅇ)

화나는만큼 내년엔 더욱 좋은 성적 찍으면 되는겁니다....(내년에 똑같이 해도 좋은 성적 내면 이런 이야긴 들어가겠죠;ㅋㅋ)

치맥으로 포장되어 있는거지만, 사실 래끼랑 ㅋㅋ의 두 먹튀 계약이 가장 큰일이져
둘데리고 좋은성적 쉽지않 ;;;

ㅋㅋ는 좀 나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랰이는 나이도 슬슬 들어가고, 가정사도 거지고, 음..... ㅠㅠㅠ

래끼는 어떡해서든 버릴것이 거의 확실하니, 재정으로만 압박이 들어오지만

ㅋㅋ는 몸이 맛이 간 상태라고 다들 의심하는 상황에서 무리하면,
디엘을 뻔질나게 들락날락하면서 로스터 구성까지 압박하겠져 ㅠㅠ

일단 단장 감독이 어케 바뀌느냐 중요하겠네요;

새로 부임해서 공장장이랑 래끼를 어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덕아웃은 좀 심했는데
물론 컵에 담아서 마시믄 그게 게토레이인지 맥주인지 잘 모르겠지만 냄새는 나지 않을까요

색깔이랑 거품보면, 맥주아니면 소변이져 ㅎㅎㅎ
아무튼 덕아웃에서는 안마셨다고 극구부인하고 있네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255897

존 레스터는 반격의 맥주 드립을.....

ㅋ 예전에 타지역에서 랠리몽키가지고 놀렸듯이
앞으로 보스턴 원정가면 랠리비어로 놀리겠네여 ;;;

빨간양말이니 빨간거짓말을

원숭이 ㄸㄲ멍 같은넘들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