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 트레이드 보고, 캐쉬먼 천재색히.. 막 그랬었는데 말이죠...

진짜 트레이드는 알 수가 없네요 ㅎㅎ 피츠버그가 당시에 나노단위로 까였는데.. 후아..

유망주 트레이드는 역시 그 당장만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죠....ㅎㄷㄷ

넹.. 진짜 유망주 트레이드는 알 수가 없네요 ㅎㅎ A급 애들 데려와도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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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페는 일단 제구력의 문제부터 해결하지 못하면 선발진에서 견디지 못할거 같네요..
성적이 좋았을때는 어느정도 통제되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광폭화된거 같다능..

그 트레이드는 결과적으로 별로였을뿐 다시 그런 기회가 있다면 또 하게될 만큼 양키스에 좋은 트레이드가 아니었나 싶어요. 양키스의 다마소 마테 활용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 친구가 최고의 좌완 스페셜리스트 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반면에 제1셋업맨감으론 2%부족하다는 평이었거든요. 날고 기는 불펜투수도 살아남기 힘든 양키스에서 자기 역량을 넘어서는 보직을 맞기고 그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제1셋업맨을 따로 구하고 마테를 좌완스페셜 리스트로만 제한적으로 쓰면 좋은 활약을 해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멘탈이 약해서 한인닝에 와르르 무너지는 투수를 싫어하는데 올리버 페레즈가 바로 전형적인 'one big inning-pitcher'죠. 메츠가 돈때문에 데릭 로를 놓치고 페레즈를 잡았는데 지금쯤 많이 후회하고 있을거 같네요.

올페의 피츠버그에서의 첫해가 너무 센세이션했고 2007년에 어느정도 상승세가 있어서 메츠가 덥썩 잡았는데 지금상황으로 보면 재앙이 될 만한 딜 같아요 ㅡ_ㅡ;; 안전하게 데릭로를 데려왔어야 했는데.. 결과론일뿐이죠..

양키스의 트레이드 역시 현지상황이 답답해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네이디만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다면 저런 이야기 들을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무튼 마르테를 넘흐 비싸게 잡은 것만큼은 사실같아요.. 다른 선수들 몸값보면..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