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플로리다가 바보짓 한거 같은데..ㅠㅠ
저정도 카드에 이정도 유망주면..이해가 안가네요~플락캬님 출동해서 설명 좀;;

설명이고 머고 플로리다 팬 포럼은 마비라고 합니다 ㅡ_ㅡ;; 초 삽질 트레이드라는 평가가 여기저기서 나오네요..
왜그랬을까요..

삽질 트레이드 했지? 그거 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요 ㅋ

그냥 연봉 떨구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어? Bonafacio빼고 나머지 두 선수 다 숏시즌 뛰었네요. 그럼 올해 프로데뷔한 신인들이란 얘긴데;
진짜 Larry Beinfest 단장이 우리가 모르는 뭔가 발견했을지도..

다른팀에 연봉떨구어도 저거보단 훨 좋은 조건을 받을듯한데.. 무튼 묘하네요

개인적으로 올슨은 별 가치 없는 투수라고 보는데..윌링햄은 좀 아쉽긴 하겠네요.어쨌든 워싱턴의 윈은 확실한듯..

올슨 정도면 워싱턴 2선발급이죠...헤...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지 않아서.레딩,래넌,페레즈가 올슨보단 낫다고 보는데..버그만보단 나아 보이긴 하는데..힐이나 리베라도 괜찮은 것 같고..워싱턴에 투수 자원이 이번 시즌에 보니까 꽤 많던데 크게 도움은 안 될 것 같네요.
이 트레이드 했다고 플로리다가 약해져 보이진 않더군요.

말린스 단장이 워싱턴이 스트라스버그 획득한거가 부러워서 잠정적 1픽 경쟁 상대를 없애려는 의도?

.

In return, the Marlins will receive second baseman Emilio Bonifacio and two minor leaguers: Single A right-hander P.J. Dean and outfielder Jake Smolinski.

아무리 생각해도 연봉 떨구기 or 1픽 경쟁자 없애기 밖에 보이지 않네요.ㄷㄷㄷ

플라이카군 드러누운건 아닌지...


토닭토닭;;

보나파시오라... 이거 어글라도 옮길 듯

하....... 이거 뭐한건지 참..-ㅅ-..;; 플로리다 단장이 잠깐 정줄 놓은듯...

플라키아옹 지못미 ㅠ_ㅜ

어글라 옮기기 위한 트레이드인가.;;;;;;.

바인페스트가 당할 사람은 절대 아니니..생각이 잇을듯..

또 다른 트레이드를 위한 떡밥인가.
아니면 단순한 페이롤 줄이기?

어떤 것도 이해가 안 가네요.
워낙 잘 나가는 선수들 팔아서 괜찮은 유망주 데려오는 게 플로리다의 장점 중 하나였는데요.(물론 단점으로 지적될 때가 더 많지만. ㅋ)
여러 가지로 이해가 안 가네요.
윌링험이나 올슨 다 포텐셜 좋은 선수들이죠.
다 크기도 전에 버리는 건 플로리다의 주전공이 아니라 제대로 버렸는지 의심스럽네요.
데려온 선수들은 어떨지.

아 플로리다

97년 파이어세일땐 우승직후라도 됐는데

이건 뭔가요;;

보니파키오를 데려온것을 보면 좀있으면 어글라도 시장에 내놓을 생각인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깐 보니파키오와 라우시의 딜이 있었죠...;;;)

그리고 플로리다 선발진을 보면 올슨을 트레이드할려는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놀라스코,볼스타드,존슨,밀러....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올 산체스가 있고

좀있으면 연봉조정을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올슨을 팔수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렇지만 윌링햄까지 같이 껴서 팔고 저 선수들을 받아왔다는것은 좀 그렇네요

하아 착잡하네요. 재작년 작년 올해 3년동안 경험을 쌓게 해서 내년에는 폭발할것 같았던 라인업인데.
핸리 하나 잡고 (허미다는 안팔릴듯; 보여준게 없어서;;). 제이콥스 어글라(나갈게 거의 확실;) 윌링엄 올슨 다 나가네요.
루키들로 재작년의 신화를 다시 보여준다 해도 목표는 기껏해야 위닝시즌인건데.. 내년엔 컨텐더도 바라보나 했는데 하하하;;

지금 총연봉이 28M정도인데 내년에도 30~35M으로 맞춰야 한다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핸리의 연봉상승분만 해도 5M이니;;
적당풀타임뛰었던 연봉조정되는 선수들은 모두 내보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음 이제 좀 이해가 되는듯. (그래도 받아올건 받아왔어야....)
앞으로 연봉 상승이 예상되는 어글라, 케빈 그렉 같은 선수들의 트레이드는 꼭 잘 받고 데려오길 ㅡ_ ㅡ

"My initial reaction is I would be back," said Willingham 촘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