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구속이 170km/h 도 아니고... 오프스피드가 예술인가요? 아님 타고난 공 움직임이 좋은가요? 내추럴 싱킹인가요? 슬라이더가 폭포수인가요?


파군한테 별 관심없다가 작년 탬파와 PO에서 하도 울팀 괴롭혀서... 유심히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빠르고 코너웍 좋고 오프스피드도 적당한 듯 하고 변화구는 몇개 못 봐서 모르겠고 대부분 줄창 쑤셔넣는데도 이넘의 어리버리 타자들이 연신 헛방질이니... 어케 공을 앞으로 뻗게 만드는 것도 못하냐... 어휴...



리베라! 하면 아~ 마리아노 커트 리베라~ 하면서 그의 강함의 비결이 딱 떠오르잖아요. 케빈 싱킹 브라우니 뭐 이런 식으로... 브래드 OTL 릿지는 살아났고...

뻘소리 그만하고.. 여튼 파군의 강함을 한두가지 개념으로 설명을 좀 해주세요.






그냥 경기 몇번 본 입장에서 제 소감은 '이 좌식의 강함은 저 지뤌맞은(긍정적 의미입니다) 오바에 있구나 ㄷㄷㄷ' 삼진잡고 얼마나 오바 떨던지 ㄷㄷㄷ

그래서 붙여준 별명




조나단 오바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