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CF	Cameron Maybin
	C	John Baker
	SS	Hanley Ramirez
	3B	Jorge Cantu
	2B	Dan Uggla
	LF	Jeremy Hermida
	RF	Cody Ross
	1B	Gaby Sanchez
	SP	Josh Johnson
	SP	Ricky Nolasco
	SP	Chris Volstad
	SP	Anibal Sanchez
	SP	Andrew Miller
	CL	Matt Lindstrom

    일단 메이빈이 풀타임 리드오프 중견수가 될거라는건 정해진 거였구요. 

    포수 베이커가 2번을 치는건 출루능력때문. (오클랜드 머니볼 드래프트 출신이죠.)

    3번 핸리는 이제 중심타선으로의 역할을 잘 해줘야겠슴다.

    칸투-어글라는 올해와 같고. 허미다는 올해도 삽들면 거의 선수생명은 끝났나 봐야죠. 

    로스도 풀타임주면 윌링엄정도의 생산성은 보여줄거구요. 

    맥퍼슨을 제낀거 같은 개비에르난데스... 글쎄요 빅리그에 적응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선발진은 순서만 문제겠죠? 존슨, 놀라스코, 볼스태드의 프런트 선발라인은 핸리와 더불어 우리팀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선수들이죠.

    산체스는 루키시즌만큼 던져줄수 있을지. 밀러가 포텐을 터트릴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린드스트롬은 딱 우리팀에 적당한 마무리일듯 합니다. 5할이 목표인 팀에 좋은 마무리는 필요없죠. 

    아 여기까지는 제 코멘트고;; 글 올리겠습니다.


    말린스는 2003년 우승했을때의 팀을 모델로 몇명의 자리잡은 선수들을 내보내며 로스터를 다듬어야 했다. 
    이것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파워는 잃었지만 피칭, 수비,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거래였다.

    Scott Olsen, Josh Willingham, Mike Jacobs과 Kevin Gregg같은 검증된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는것은 힘들었지만,
    그들의 자리는 내부의 대체할 만한 선수들이 있었다. 

    팀이 앞으로 나아간다고 고무될 만한 사항은 스프링 트레이닝에 들어갈 선발 로테이션이
    Josh Beckett, Dontrelle Willis, Brad Penny과 A.J. Burnett으로 구성되었던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좋았던 로테이션에 비견된다는 점이다. 

    만약에 말린스가 NL 동부 타이틀을 가져오게 된다면 그것은 
    Josh Johnson, Ricky Nolasco, Chris Volstad, Anibal Sanchez와 Andrew Miller의 덕분일 것이다.

    "나는 우리가 원하는것은 피칭, 스피드, 수비였다고 말해왔다고 생각해요."
    말린스 단장 Larry Beinfest는 "우리가 그런 방향으로 움직였다"라고 말했다. 

    1월에 FA로 2004년 말린스에서 18승을 거뒀던 Carl Pavano를 데려올수도 있을것이다. 
    그가 돌아온다면 말린스는 그를 환영할것이다. 

    이런 능력있는 선발들을 돕기위해 팀은 수비의 드라마틱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말린스는 지난 몇년동안 너무 많은 에러와 정신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이러한 흔들리는 수비는 많은 투구수를 가져왔다. 

    몇개의 홈런을 몇개의 실점과 바꿀수 있다면 팀은 기꺼이 그렇게 움직일 것이다. 

    2003 말린스는 이렇게 피칭, 스피드, 수비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3시즌동안 말린스를 대표하는 것은 장타였고, 2008년 208홈런으로 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아직도 충분히 강한 공격이 있다. SS Hanley Ramirez, 2B Dan Uggla와 3B Jorge는 작년에 94홈런을 쳤다. 

    핸리는 커리어내내 주로 리드오프자리에 있었지만 그의 파워를 살리기 위해 중심타선으로 올것이고 Maybin이 리드오프로 갈것이다. 

    2007년 12월 Cabrera/Willis 트레이드의 중요한 부분이었던 Maybin은 AA에서 또 한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9월에 콜업되었을때 그는 임팩트 플레이어로의 가능성을 보였고, 그의 스피드를 활용할수 있을 정도의 컨택이 관건일 것이다.

    Emilio Bonifacio는 라인업에 스피드를 더할수 있다. Willingham과 Olsen을 주고 데려온 Bonifacio는 베이스를 바꿀수 있는 스위치히터이다
    하지만 그의 자리는 보장되지 않았고 개막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AAA New Orleans로 갈수도 있다. 
    (베이스를 바꿀수 있다는 말은 도루인거 같구요. AAA가 앨버커키에서 뉴올리언즈로 바뀌었습니다.)

    로스터가 확정된건 아니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경쟁을 통해 결정될 것이다. 

    Grading on a curve: 어떤 과정으로 2007년 71-91에서 2008년 84-77로 뛰어올랐는지 생각해보라. 팀은 어린 능력자들로 가득차있다.
                                네번째 풀시즌으로 들어가는 핸리는 리그의 탑플레이어중 한명이고 어글라는 진정한 파워히팅 2루수이다.
                                이 둘은 프랜차이즈의 얼굴이다. 로테이션은 세명의 검증된 우완(Johnson, Nolasco, Volstad)들로 이루어져있다.
                                건강하다면 Sanchez도 좋다. 이 프랜차이즈가 낙관적인것은 떠오르는 좌완 Sean West같은 좋은 유망주들이
                                있기 때문이다. 재능은 조직 전체에 퍼져있다. 중요한 질문은 어린 선수들이 빅리그에 이길수 있을까 하는것이다. 
                                어린 선수들의 재능만으로는 승리를 가져올수 없다. 팀은 제이콥스와 윌링엄의 파워와 올슨의 꾸준함을 잃었다. 
                                불펜에서의 Gregg, Arthur Rhodes와 Joe Nelson의 경험도 사라졌다. 단순한 재능의 관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불펜에서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 말린스가 NL 동부타이틀을 갖기 위해서 채워야하는 조각들이 있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1에서 10점을 놓고 보면 말린스는 지금 5점이다. 
                                우리는 여전히 리빌딩중이고 채워야 할 포지션이 있다.

    Arrivals: RHP Leo Nunez, INF Bonifacio, RHP Jose Ceda, LHP Dan Meyer, RHP P.J. Dean, INF Jake Smolinski.

    Departures: OF Willingham, 1B Jacobs, RHP Gregg, LHP Olsen, RHP Nelson, OF Luis Gonzalez, LHP Rhodes, C Matt Treanor.


    The Road Ahead: 많은 부분에서 미래는 밝다. 1월은 retractable 지붕을 가진 새구장의 논의에 있어 중요한 달이 될것이다.
                             몇주내에 city of Miami와 Miami-Dade County 위원들은 2012년 개장 예전인 새 구장의 마지막 서류들에 투표할 것이다.
                             구장문제가 마무리되면 앞으로 몇년간의 예산 사정은 더 나아질것이고 핸리는 프랜차이즈의 대표선수로 6년간 잠겨있다.


----------------------------------------------------------------------------------------------------------------------------------------


    옮겨놓고 보니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좋은 내용도 없고;; 

    피칭, 수비, 스피드에 중점을 뒀다는데 사실 수비가 강화된 부분은 없죠; 
    
    내야가 구멍인데 3루 유격 2루수가 그대로;; 제이콥스가 최악의 수비수였기는 하지만 1루수의 영향은 그다지.. 

    단장의 생각대로라면 3루 칸투나 2루 어글라를 수비가 좋은 리드오프형 즉전감으로 바꾸는게 좋을텐데 

    데려온게 고작 보니파시오 ㅡ_ ㅡ 


    외야에서도 윌링엄이 메이빈으로 바뀐정도. 수비가 조금 좋아졌고 빨라졌긴 하네요. 하지만 외야수비야 그냥 비슷하죠...



    메이빈이 리그 평균정도의 리드오프가 되어준다면 공격에서는 리그 평균을 조금 밑도는 정도가 될듯하구요. 


    선발진은 리그 중상위권이 될걸로 예상합니다. 수비만 좋다면 바로 상위권으로 올릴수도 있겠지만요. 


    문제는 불펜인데.. 위에 썼듯이 약팀의 마무리는 좋을 필요가 없다는; 그냥 재활, 부활하는 선수가 있길 바래야죠.. 프락터? 


    위에서 점수줬듯이 딱 5점이 적당한거 같구요. 5할 승률에 도전하는 한해가 되겠네요. 

    하지만! 팜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내년에 단체로 연봉이 올라갈 어글라 및 선발투수들을 잡을 만큼의 페이롤이 유지된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큰일을 낼수 있을걸로 봅니다- 2012년에 폭발해서 우승했음 좋겠네요. 


    그럼 이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