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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Tillman-S-Orioles
 

Chris Tillman is expected to make his major league debut on Wednesday.

Manager Dave Trembley told reporters that the club would call up a pitcher from the minors to oppose Zack Greinke and the Royals, but the skipper wouldn't reveal the pitcher's name. All he left them with was the ever-cryptic, "It should be fun." By all indications, it will be Tillman, heralded as the Orioles' top pitching prospect. The 21-year-old, acquired in the Erik Bedard trade, has went 8-6 with a 2.70 ERA with Triple-A Norfolk this season.
 
 
볼티 넘버원 유망주 크리스 틸먼(위터스는 메이져 올라갔으니..)이 다음주 수요일 데뷔전을
갖는다고 합니다. 올스타휴식기전에 볼티지역지에서 팀관계자가 틸먼이 8월이 되기전에 올라올
것 이라고 얘기했다던데 진짜로 올라오네요. 루머에 그치지않고 메이져데뷔를 하게 된 틸먼.
이쯤되면 다시한번 떠올릴 수 밖에 없는 대인배 바바시..그도 아담 존스,조지 쉐릴과 함게 베다드
유산중 하나죠. 미래 볼티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특급유망주.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상대는 캔자스시티.

2009 Season
Team	League	W	L	ERA	G	GS	CG	SHO	SV	IP	H	R	ER	HR	BB	SO	GO/AO	AVG
NOR	INT	8	6	2.70	18	18	0	0	0	96.2	85	36	29	5	26	99	0.98	.232
Minors		8	6	2.70	18	18	0	0	0	96.2	85	36	29	5	26	99	0.98	.232

틸먼의 마이너 성적


틸먼마저 바로 메이져에서 적응한다면..정말 그딜은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딜이네요.
지금도 자주 언급되지만 -_- 미래의 에이스(틸먼),솔리드한 마무리(셰릴),올스타 중견수(존스)
베다드 역시 시애틀에서 던지는 것은 솔리드합니다. 다만 딜의 상대들이 워낙 대박을 터트려놔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