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트리플A 두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
- 작성일
- 14-04-14 09:36
윤석민(28)이 트리플A 두 번째 등판에서 또 부진했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BB&T 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전에 선발로 등판해 4와 3분의 1이닝 6피안타 4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는 76개였고 스트라이크 49개 볼은 27개였다. 사사구는 4개를 내줬다.
2와 3분의 1이닝 동안 11안타를 맞고 9실점 했던 지난 9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팀)전보다는 나은 투구내용이었지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여전히 주자를 많이 내보내며 불안한 투구내용을 보였따.
윤석민은 1회 1사 1·2루에서 앤디 윌킨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어 2회에는 2루타-안타-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몰렸지만 에르난데스를 병살타로 막고 1점만 내주며 이닝을 마쳤다.
3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 한숨을 돌리는 듯 했던 윤석민은 4회 살라디노에게 2루타, 에르난데스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다시 1점을 내줬다. 윤석민은 5회 1사 후 데이비슨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닉 애디튼에게 넘겼다.
윤석민은 노포크 타선이 4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0-4로 패하는 바람에 그대로 패전투수가 돼 시즌 2패째를 안았다. 방어율은 16.20까지 치솟았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BB&T 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전에 선발로 등판해 4와 3분의 1이닝 6피안타 4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는 76개였고 스트라이크 49개 볼은 27개였다. 사사구는 4개를 내줬다.
 |
윤석민은 1회 1사 1·2루에서 앤디 윌킨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어 2회에는 2루타-안타-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몰렸지만 에르난데스를 병살타로 막고 1점만 내주며 이닝을 마쳤다.
3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 한숨을 돌리는 듯 했던 윤석민은 4회 살라디노에게 2루타, 에르난데스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다시 1점을 내줬다. 윤석민은 5회 1사 후 데이비슨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닉 애디튼에게 넘겼다.
윤석민은 노포크 타선이 4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0-4로 패하는 바람에 그대로 패전투수가 돼 시즌 2패째를 안았다. 방어율은 16.20까지 치솟았다.
이 트리플A 두 번째 등판에서 또 부진했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4/14/l_20140414020007399001621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