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짝’ 엘리스, 연봉조정 피했다
- 작성일
- 14-02-02 15:03
지난해 류현진(LA 다저스)과 호흡을 맞춘 포수 A.J 엘리스(33)가 연봉 조정을 피하고 올해 계약을 마무리했다.
2일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엘리스는 인센티프 포함 355만 달러에 새 시즌 연봉을 계약을 했다. 지난해 200만 달러를 받은 엘리스는 올해 연봉으로 460만 달러를 원해 300만달러를 제시한 구단 입장과 차이를 보였으나 연봉 조정까지 이르는 대신 절충점을 찾았다.
엘리스는 풀타임 2년째를 보냈다. 2012년 타율 2할7푼(423타수 114안타)13홈런 52타점을 기록하며 입지를 키운 뒤 지난해에는 류현진의 공을 받기 시작하며 타율 2할3푼8리(390타수 93안타)10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연봉 조정 가능성을 보인 다저스 선수로 미계약자는 마무리 켄리 젠슨만이 남았다. 지난해 4승3패 28세이브를 거둔 젠슨은 505만 달러를 요구하며 350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과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저스는 1972년 메이저리그에 연봉 조정이 도입된 이후 연봉 조정까지 이른 경우는 20차례다. 다저스는 14승6패를 기록했다.
2일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엘리스는 인센티프 포함 355만 달러에 새 시즌 연봉을 계약을 했다. 지난해 200만 달러를 받은 엘리스는 올해 연봉으로 460만 달러를 원해 300만달러를 제시한 구단 입장과 차이를 보였으나 연봉 조정까지 이르는 대신 절충점을 찾았다.
엘리스는 풀타임 2년째를 보냈다. 2012년 타율 2할7푼(423타수 114안타)13홈런 52타점을 기록하며 입지를 키운 뒤 지난해에는 류현진의 공을 받기 시작하며 타율 2할3푼8리(390타수 93안타)10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연봉 조정 가능성을 보인 다저스 선수로 미계약자는 마무리 켄리 젠슨만이 남았다. 지난해 4승3패 28세이브를 거둔 젠슨은 505만 달러를 요구하며 350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과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저스는 1972년 메이저리그에 연봉 조정이 도입된 이후 연봉 조정까지 이른 경우는 20차례다. 다저스는 14승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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