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슬리, 복귀시동…넘치는 다저스 선발진
- 작성일
- 14-02-25 09:21
LA 다저스 채드 빌링슬리(30)가 팔꿈치 수술 후유증에서 빠르게 벗어나며 올시즌 선발 경쟁에 조기에 뛰어들고 있다.
MLB닷컴은 25일 지난해 4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한 빌링슬리가 시즌 중반 이후에나 합류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시즌 초반 마운드에 설 것으로 내다봤다. 빌링슬리가 조기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고, 다저스는 선수가 직접 언급한 재활 상황을 사실로 확인했다.
빌링슬리는 이미 80~85마일선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이번 주 들어서는 스피드를 올리는 데 중점할 예정이다. 또 주말에는 변화구를 던져보는 등 실전 피칭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다저스는 그야말로 선발진 풍년을 맞고 있다.
다저스는 이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류현진, 댄 하렌, 조쉬 베켓, 폴 마홀름까지 6명의 선발투수들을 거느리고 있다. 빌링슬리까지 제페이스로 합류한다면 시즌 중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변수까지 감안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빌링슬리는 LA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2008년 16승(10패)까지 거둔 투수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 10승 이상을 따내며 팀내 입지가 확실했다. 지난해에는 2차례 선발 마운드에 선 뒤 수술대에 올랐다.
빌링슬리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된다면 4월말이나 5월초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나도 알고 팀도 알 것이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25일 지난해 4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한 빌링슬리가 시즌 중반 이후에나 합류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시즌 초반 마운드에 설 것으로 내다봤다. 빌링슬리가 조기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고, 다저스는 선수가 직접 언급한 재활 상황을 사실로 확인했다.
빌링슬리는 이미 80~85마일선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이번 주 들어서는 스피드를 올리는 데 중점할 예정이다. 또 주말에는 변화구를 던져보는 등 실전 피칭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다저스는 그야말로 선발진 풍년을 맞고 있다.
다저스는 이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류현진, 댄 하렌, 조쉬 베켓, 폴 마홀름까지 6명의 선발투수들을 거느리고 있다. 빌링슬리까지 제페이스로 합류한다면 시즌 중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변수까지 감안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빌링슬리는 LA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2008년 16승(10패)까지 거둔 투수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 10승 이상을 따내며 팀내 입지가 확실했다. 지난해에는 2차례 선발 마운드에 선 뒤 수술대에 올랐다.
빌링슬리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된다면 4월말이나 5월초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나도 알고 팀도 알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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