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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즈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1. J. Masterson 2. U. Jimenez 3. B. Myers 4. Z. McAllister 5. C. Carrasco 6. T. Bauer 7. C. Kluber	1. J. Samardzija 2. M. Garza 3. E. Jackson 4. S. Baker 5. S. Feldman 6. T. Wood	1. S. Diamond 2. K. Correia 3. V. Worley 4. L. Hendriks  5. M. Pelfrey 6. C. De Vries

[로테이션은 공식홈페이지 참조]


암만 봐도 이 세 팀 정도가 눈에 들어오는데 클리블랜드나 컵스는 스위셔, 본, 에드윈 잭슨과의 계약여파로(1라운드픽은 보호픽) 픽 날리는거에 대한 부담이 적은 팀인데 반해 미네소타 트윈스는 트레이드와 로또를 줍긴 했지만 로테이션이 콜로라도급이고 ㅎㅎ

클리블랜드가 이왕 지른김에 로쉬 싸게 질러서 시즌중반에 파는 것도 괜찮다 싶었는데 무브가 없네요. 페이롤을 80M가량으로 끌어올려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죠. 다저스가 카푸아노와 하랑을 조만간 내놓을거라는 점도 악재고. 스프링트레이닝이 이미 시작되었는데 참 카일 로쉬 지난 2년간 저 성적찍고도 계약을 못하고 있다니 각박한(?) 세상입니다. 으응? 지난 2년간 피홈런율도 그렇고 babip가 .269, .262로 운이 좋은 편이긴 합니다만.

기사 좀 찾아보니 카즈 모젤리악 단장이 재계약은 없다고 인터뷰도 했군요. 이전에 후안 크루즈처럼 계약후 트레이드 가능성도 함 생각해봤는데 안되나봅니다. 6월 드랩전에 로쉬가 계약해야 카즈도 픽 하나 받아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