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나오는 시즌이네요.
- 작성일
- 13-07-26 08:30
최근에 베팍 메이저 게시판 안온게 팀의 부진이랑 맞물린것도 있지만
이번 시즌 토론토 경기하는거 보면 진짜 홧병이 나네요.
친구랑 공동구매로 MLB.TV 계약해서 보고 있는데 진짜 돈 안까울 정도로요.
11연승 했던거 빼면 진짜 암울의 극치인 시즌입니다.
디키, 벌리, 레예스 데려오면서 토론토 팬들은 사뭇 설레였고, 토론토 미디어들은 우승권 팀이다 라며 설레발을 쳤죠.
한번 토론토에서 실패한 기븐스 데려올때 부터 안 좋은 예감이였는데... 참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내년에 잘할거 같지도 않다는게 문제;;
+ 라이언 브런의 솜방망이 처벌도 토나오더군요. 딜해서 단 65경기만 정지. 앞으로 받게될 120M 계약 중 딱 3M 만 손해보는 솜방망이 처벌입니다.
이러면 저라도 약할거 같네요. 가뜩이나 리플레이 도입도 느려텨져서 다른 메이저 스포츠에 비하면 뒤떨어진 느낌인데...
참 MLB 사무국 일하는거 보면 병맛 같아서 야구 볼맛이 뚝뚝 떨어집니다.
그나마 현진이가 데뷔시즌 치고 잘해주고 있어서 볼거리라도 있는게 다행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