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즘 컨디션이 엘롱인지라.. 글을 많이 올리기가 힘드네요 ㅜ_ㅜ
상태 나아지면.. 다작할께요 ㅋㅋ 연말은 늘 괴롭다능 ㅜㅜ 아효..

SI.com's Jon Heyman has the latest on the market for free agent starter Derek Lowe.  Heyman says "some baseball people think" the Cubs might get in on Lowe, since his price tag may be similar to the four years and $63MM left on Jake Peavy's contract.

Heyman believes the Yankees will resume discussions with Lowe if they fail to sign Andy Pettitte.  However, he says they expect Pettitte to accept their $10MM offer.

Heyman indicates the Braves, Red Sox, Mets and Angels are also on Lowe's radar. 
http://www.fannation.com/si_blogs/hot_stove/posts/33061

갠적으로 SI의 기사는 늘 흥미를 가지게 하더군요 ㅎㅎ
특히나 존헤이먼이라는 기자의 글들은 늘 관심을 가지게 하는 루머들을 많이 언급을 하는데..
이번에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FA 대어 투수인 데릭로우의 관하여 글을 하나 올렸군요..

결국 시카고 컵스가 데릭로우의 영입을 생각해 볼거 같다고 하는데..
현재 여기에서도 나오는 것 처럼 데릭로우의 몸값을 피비와 비슷하게 4년간 6300만달러 정도로 대략적인 선을 그어둔거 같은데..
일단 헤이먼은 양키스가 앤디페팃과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데릭로우에게 다시 영입을 논의 할 거라고 믿고 있네요..
페팃은 현재 1600만달러에서 자신의 연봉을 설정해주길 원하지만 이건 안되고 ㅡㅡ;; 대략 1000만달러에서 일단 양키스와 계약을 맺지 않나 보군요.. 결국 데릭로우는 컵스나 애틀랜타, 보스턴, 뉴욕메츠, 엔절스 정도가 데릭로우의 종착지점으로 꼽고 있군요..

데릭로우 하면 역시 꾸준함 & 포스트 시즌에서 강하다는게 특색이죠.. 갠적으로 버넷보다는 구위가 좀 떨어져도 안정성에서 확실한 로우의 영입이 더 좋아 보인다고 많이 언급했습니다.. 지금도 그 의견은 변함이 없구요 ㅎㅎ 버넷은 포스트 시즌에서 단 한 번도 던진적이 없는 선수인데 비해 로우는 늘 자신의 역할을 포스트 시즌대 더욱더 발휘해준 선수죠..

다만.. 이 선수는 감정의 기복이 좀 있는 편이고.. 싱커볼 투수이기에 무엇보다 내야진의 안정적인 수비가 뒷받침 해줘야 할 터인디.. 지금 언급된 팀들을 보면 다들 내야의 수비가 나쁜 팀은 없어 보이네요 ^^

변수가 있다면.. 애틀이 라파엘 퍼칼을 영입했다는 건데.. 그 이야기는 기존의 유격수인 유넬 에스코바를 결국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고 하는건데.. 과연 이게 피비딜로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버넷영입이 실패로 돌아간 애틀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로우를 잡을 수 있어 보이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