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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Matusz-S-Orioles
 

The Orioles are reportedly considering 2008 first-round draft pick Brian Matusz to replace the injured Brad Bergesen in the rotation.

"I think we're considering a lot of people, on the club and in the minor league system," manager Dave Trembley said. "I don't think Matusz is the only one being considered. I think a lot of people are being considered." It seems awfully quick for Matusz to make his debut, but the 22-year-old southpaw is 7-0 with a 1.59 ERA, 0.88 WHIP and 45/10 K/BB ratio in 45 1/3 innings with Double-A Bowie. The Orioles need a pitcher for Tuesday, so if Matusz starts for Bowie tonight, as scheduled, you'll know he's out as an option. Mark Hendrickson and Brian Bass could also be options.
 
 
 볼티의 투수유망주 브라이언 매츄스가 콜업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다른 루키 브래드 버그슨이
타구에 맞아서 DL에 오르면서 그 자리를 누가 맡을 것인가 맥페일과 트렘블리가 논의를 한
모양입니다. 그 와중에 매츄스의 이름도 언급이 되면서 볼티지역지는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가능성을 시험하는 매츄스의 마이너 등판이 있었죠. 만약 그가 버그슨의 자리를
메운다고 하면 수요일등판이기때문에 오늘 등판을 거르거나 짧은 이닝을 소화하고 빼야하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 매츄스가 등판하고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는
아닐테고 거의 100%겠죠. 수요일 콜업을 위해 1이닝 교체. 볼티지역지들은 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2008 드래프티인 매츄스는 2009 BA랭킹 25위였고 미드시즌 랭킹은 9위로
랭크되었습니다. (8위가 틸먼) 볼티팜내에서는 투수유망주로 틸먼다음이었는데.(미드랭킹에서
틸먼이 8위고 바로 9위가 매츄스였으니까요.) 틸먼이 메이져콜업되면서 사실상 투수넘버원 유망주였죠. 틸먼보다 나이가 1살많지만. 어쨋든 이 재능있는 좌완투수는 드래프트된 후 성공가도를 계속 달리다가 이런 뜻밖의 기회를 얻네요. 단발성이 될지는 매츄스의 투구가 결정할 것 같고..잘 못던진다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겠죠.

 볼티가 현재 로테이션이 거드리를 제외하고 모두 개막전때 로테이션에 없던 선수들인데 또한명의 뉴페이스를 대기시키고 있네요. 어찌보면 슬픈사실이기도 한데..루키들입장에선 기회가
부여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죠.실제로 버그슨과 헤르난데스는 성공쪽이고.(버그슨의 부상이
그래서 아쉽죠) 틸먼에 이어 매츄스의 데뷔전도 흥미롭습니다.

마이너기록..더블A로 승격되고도 전혀 위축됨없이 더 기록은 좋습니다 -_-;;;;

마이너이긴 합니다만..좌타자상대 피안타율이 8푼1리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