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60km 스터프 이런걸 떠나서 순수하게 성적만으로 생각해서요...
18승(MLB 5위) 220이닝(7위)을 소화하긴 했으나
10년의 커리어동안 200이닝 소화한건 3번... 그나마 34경기 넘게 등판한건 작년이 처음
200탈삼진을 넘기긴했지만 4점대 방어율에(49위) 볼넷이 86개(11위) 입니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Injury Prone...

이 투수가 과연 1600만불을 받을 가치가 있을까요?

사바시아는 그간 보여준게 있어서 믿음직한데...
솔직히 팬의 입장에서 버넷의 영입은 반대하고 싶네요.

물론 팬심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 20승에 3.5 찍어주면 또 냄비가 부글부글 끓겠죠 ㅎㅎㅎ

버넷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PS : 갠적으로 티렉이나 잡아왔음 좋겠네요. 암사마의 재앙에 가까운 수비를 보다가
       지난 플옵때 티렉의 명품수비를 보고나니 개안이 되는듯...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