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즘 이런 저런 술자리에 와우한다고 바빠서 게을러져서 오랜만에 올리네요 ㅡ_ㅡ;; 머 딱히 큰 소식들도 없고.. 사바시아를 결국 양키스로 보낸 아쉬움에 그랬다면.. ㅋㅋ

보스턴의 John Henry and Theo Epstein 단장이 현지시간 오늘밤이나 금요일 아침에 Mark Teixeira 의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인 보라스횽을 만날 예정이라고 하군요.. 그리고 대략 8년간 1억 8400만달러를 오퍼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얼마전에 존헤이먼이 예상했던 8년간 1억 8000만달러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금액으로써.. 대략 이정도 금액으로 테셰이라의 몸값이 정해질듯 한데.. 보스턴이 가장 큰 복병으로 등장하는군요..

이제 궁금한건 엔절스인데.. 글쎄요.. 엔절스는 이번시즌 특별한 전력보강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보스턴이 만약 공룡을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타선의 파괴력은 한단계 더 올라갈듯 합니다..
만약 이 오퍼를 실제 한다면.. 진짜 보라스가 생각하는 10년간 2억달러의 오퍼를 하는 구단도 나오지 마라는 법은 없네요..
엔절스와 네셔널스, 보스턴 이렇게 3개의 구단이 가장 공룡에게 접근한 것으로 현재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ttp://www.thebostonchannel.com/sports/18311921/detail.html





버넷과 사바시아를 잡고도 총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뉴욕양키스가 어제 매니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고.. 조금더 구체적으로 3년의 기간과 연평균 2200 ~ 2500만달러를 오퍼할 것이라는 좀 더 구체적인 루머가 있군요..
이게 진짜일지.. 특히.. 금액은 몰라도 기간을 3년으로 하는 것에는 양키스 내부 관계자들 몇명도 조금 회의적으로 본다고 하는군요.. 대략 금액은 맞추어 둔거 같은데 결국 남은건 기간이 아닐지..
http://www.nydailynews.com/sports/baseball/yankees/2008/12/16/2008-12-16_source_sees_yankees_pursuit_of_manny_ram-1.html





FA 선발 투수인 Tim Redding 에 대해 대략 4개의 팀들이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 친구가 워싱턴에 있어서 그닥 관심을 못받는편인데.. 나름 괜찮은 선수죠.. 탑선발은 아니지만.. 3 ~ 4선발은 충분히 해줄 만한 선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튼.. 31살인 레딩에게 Rockies, Rangers, Mets, and Orioles 와 같은 팀들이 공격적으로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하군요.. 올시즌 100만달러를 받았는데 워싱턴이 논텐더로 풀어버린 케이스죠..
진짜 왜 풀었는지 이해가 좀 안가긴 하네요 >_< 가뜩이나 투수 부족할 터인디..
http://www.denverpost.com/rockies/ci_11262964?source=rss





밀워키브루어스 구단이 마이너딜로 두명의 외야수를 영입했습니다..
그 선수들은.. Trot Nixon and Chris Duffy 라고 하군요.. 특히 닉슨이야 눈에 많이 익은 선수일겁니다..
보스턴을 떠나고는 저니맨이 되어버렸네요 ㅜㅜ 이제는 정착을 해야 할터인디..
http://www.jsonline.com/blogs/sports/36391459.html






휴스턴 구단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Aaron Boone 을 1년딜로 영입을 했다고 합니다.. 아.. 이 친구 아직도 선수생활 하고 있었네요.. 어디서 했지 ㅡ_ㅡ;; 아마도 3루자리에 Geoff Blum 과 플래툰으로 시즌을 치를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요즘도 농구하냐??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218&content_id=3720931&vkey=news_hou&fext=.jsp&c_id=hou&partnerId=rss_hou






미네소타 구단이 Nick Punto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격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머 푼토가 사실 최상의 전력보강은 아니겠죠.. 그래서 관심을 가지는 유격수들로는 J.J. Hardy and Yunel Escobar 의 이름이 언급이 되는데.. 만약 퍼칼이 애틀로 갔다면 에스코바도 가능하겠지만.. 이제는 많이 어려워 보이며.. 하디 역시도 덕멜빈 밀워키 단장이 얼마전에 루머가 나올때 빠르게 수습한 전례가 있어서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하디 데려올려면 얼마나 퍼줘야 할지.. 델몽이는 반드시 들어가야 멜빈단장이 이야기라도 들어 볼듯 합니다..
http://blogs2.startribune.com/blogs/christensen/2008/12/18/twins-make-another-run-at-escobar/






여기는 존 헤이먼이 간략하게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메츠 구단이 Oliver Perez 와 계약을 맺을 수도 있어 보이며.. 페레즈에게 관심이 있는 잠재적인 구단들로는 Brewers, Dodgers, Reds, and perhaps Mariners 가 있다고 합니다..
갠적으로 이 선수는 넘흐 로또라고 생각해서 가능하면 다저스는 패쓰하길 바랄뿐이네요 >_<

양키스관계자들은 만약 Andy Pettitte 이 양키스의 1년간 1000만달러의 오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른 대안인 Ben Sheets or Derek Lowe 가 있으며.. 실패할 경우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양키스가 나설것이라고 하군요.. 이건머.. 찍으면 다 데려올 거 같은 포스네요 ㄷㄷ

보스턴 레드삭스가 캔자의 에이스 Zack Greinke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오퍼를 맞추지 못할거라고 하군요.. 무어가 호구가 아닌이상.. 분명.. 벅홀츠는 넣을려고 할터인디.. 맞추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이제는 잠잠해진 화이트 삭스의 Jermaine Dye 에게 여전히 Reds, Braves, and Rays 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 관심만 가지지 말고 좀 찔러봐라 ㅡㅡ;; 오프시즌 왜캐 심심한겨..

FA 대어투수들이 조금씩 빠져 나가고 이제 중박 선수들이 남아 있는거 같은데.. 그중에서도 Jon Garland 에 대한 루머가 이제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네요..  Dodgers, White Sox, and Mets 가.. 적절한 구매자라고 하는데.. 응?? 화삭?? ㄷㄷ 설마요..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jon_heyman/12/18/heyman.scoop/1.html





2010년 FA 주요 선수들이 언급이 되었네요..

Scott Boras' top guys for the 2009-10 offseason: Adrian Beltre, Johnny Damon, Matt Holliday, Rick Ankiel, and Ryan Madson.  He's weak in the starting pitching category with Jarrod Washburn and Kevin Millwood.
여기엔 가장 관심가는 인물이 벨트레군요 >_< 3할에 50홈런 150타점 해주고 엠브이피 수상할지도 모릅니다 ㅎㅎ

The group feels older than this year's.  Players who will be under 30 in 2010: Omar Infante, Hank Blalock, Wily Mo Pena, Rich Harden, Brett Myers, and Madson.
하든과 브렛마이어스와 매드슨정도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John Lackey heads the starting pitchers, though he may sign an extension.  After him it's Myers, unless Erik Bedard or Harden have huge, healthy years.  Of course, there's always guys you don't see coming, like Ryan Dempster this year.
머 존래키가 선발투수중 최대어지만 연장계약을 맺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며.. 그 뒤로 마이어스가 있다고 하며.. 건강하다는 조건이 붙어 있는 베다드와 하든도 언급을 하고 있으며.. 라이언뎀스터 처럼 의외의 선수들도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하군요..

If you want a big bat, you're looking at whoever's left of Carlos Delgado, Troy Glaus, Chipper Jones, Jason Bay, Holliday, Ankiel, Jermaine Dye, Vladimir Guerrero, Aubrey Huff, and Jim Thome.
빅뱃을 찾을려면.. 각종 강타자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 베이나 할러데이 엔킬.. 이렇게 젊은 타자들이 관심이 가네요..

Forget about these guys, whose options will likely be exercised: Victor Martinez, Carl Crawford, Josh Beckett, Cliff Lee, and Brandon Webb.
옵션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도 있군요.. 와우~~ 여기가 대박이네요.. ㄷㄷㄷ
http://www.mlbtraderumors.com/2008/12/2010-mlb-free-a.html

유격수인 칼리어 그린을 세인트루이스로 보낸 샌디네.. 일단 내년시즌을 치르려면 전력 보강이 필요한데..
최근 그나마 샌디네에게 희망적인 소식은 구단이 매각될 수도 있다는 뉴스가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많은 돈을 쓰는 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허리띠를 졸라맬 상황은 아니었지만.. 구단주의 이혼문제 때문에 팀의 중심이었던 호프만, 내야수 칼리어 그린을 보내게 되었고.. 에이스 제이크 피비조차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만약 팀의 매각이 이루어진다면.. 투타 중심인.. 피비와 에드곤조를 제외하면 과연 이 팀이 매력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기에.. 피비 트레이드의 또다른 변수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구요.. 일단 내야수 보강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샌디네 입니다..

Tom Krasovic talked to Padres GM Kevin Towers, who is looking for help in the middle infield via the free agent market.  Three players on the radar: Omar Vizquel, David Eckstein, and Mark Grudzielanek. 
http://www3.signonsandiego.com/stories/2008/dec/17/padres-notes/?padres

대강 이런 선수들을 생각하는거 같은데.. 일단 여기서 그루질라넥은 빼야 할 거 같네요..
캔자스시티를 떠난 이유가 바로 플옵 컨텐터 팀으로 가서 좀더 이길기회를 많이 얻고자 한것이 그루질라넥이 떠난 하나의 이유인데.. 지금의 샌디네는 글쎄요.. 캔자스시티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기가 어렵네요..

아마도 오마 비스퀠 정도의 선수가 영입되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비스퀠 역시 최근까지 이곳 늘리그 서부쪽에서 뛴 경험이 있는지라.. 지금은 그의 다리도 성치 않고.. 타격실력도 많이 사그라 들었지만, 아직까지 내야 수비는 괜찮더군요..
하긴.. 암만 세월이 흘러도 그의 몸이 반응하는 수비능력이야 어디가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