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까지는 연봉이 얼마 안되서 굳이 트레이드 할필요 없을텐데.. 아하하 이거 뭐 촘;;

근데 트레이드를 하더라도 엘스버리나 벅홀츠 처럼 메이저 서비스 기간 좀 있는 애들하고는 안할거 같네요.

말린스는 메이저리그 전구단의 팜인가;;

밑에 페드로이아님이 연봉현황 올려주셨듯이.. 아마도 2010년까지는 데리고 있겠죠..
설마 헨리를 ㅎㅎ 다만.. 진짜 엄청난 오퍼가 온다면 한번 생각이야 해볼거 같네요..

말린스 화이팅입니다..

일단 지역언론의 화제꺼리용 소재일 가능성과, 보스턴과 플로리다 사이의 커넥션에 의한 문의 정도 오갔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는군요.

만약 실제로 진지하게 딜을 논할 경우엔 엘스베리, 벅홀츠, 매스터슨 모두 서비스타임 1년전후로 소모된 관계로 다 대상에 오를 듯 하고,
헨리 라미레즈가 유격수인 걸 감안하면 라우리 또는 라스 앤더슨 중 1명, 또는 이 둘 대신에 삼각딜로 유킬리스까지 거론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헨리 라미레즈의 장기계약이 내년시즌부터 적용이 됩니다만 세부내역이 아래와 같습니다.
'09 - $5.5 million
'10 - $7.5~8 million (추측)
'11 - $10~10.5 million (추측, '10, '11 시즌 연봉 합이 18 million 인데 세부적인 내용은 정확치 않습니다.)
'12 - $15 million
'13 - $15.5 million
'14 - $16 million

헨리 라미레즈는 올해까지 최저연봉으로 뛰었고, 내년시즌부터 연봉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내년시즌 연봉이 $5.5 million 임을 감안하면 '09시즌 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매우 적어보입니다.
혹여나 플로리다 구단주 탓에 트레이드가 될 경우엔 다음 '11시즌에 연봉 자릿수가 바뀌는 걸 감안해서
'10시즌 중반쯤에나 플로리다팀의 성적에 따라 트레이드 논의가 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시점에선 단순한 문의 또는 지역언론의 화제꺼리용 소재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네.. 아마도 그런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지역언론에서 분명 양키스의 전력보강을 보면서 쓴소리를 했을것이고.. 그것을 무마하기 위한 전략일듯 합니다..
그냥 오퍼해보는거야 머 자유니깐요 ㅎㅎ

마린스의 특성상 최소 2년은 데리고 가겠죠.
글구 틀드 되면 보스턴팜 자유 이용권은 줘야할듯...

헨리 나오면.. 팜하나 걍 들어서 줘야할 포스죠 ㅡㅡ;;

흠... 근데 보스통이 내민 카드는 뭘까여;;; 플로리다가 날로 주진 않을꺼 같은뎀

내야를 순혈 보스턴으로 꾸미고 싶단 건가... ㄷㄷㄷ

라우리+ 매스터슨+ 벅홀츠 정도면야 좋지만
엘스버리까지 끼는 건 반대네요
엘스버리는 정말 손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33홈런치고 타점이 67개밖에 안 나온 것도 참 신기하네요
타점이 90은 나와야할 것 같은데...플로리다 타선이 지금 어느정돈지 알만 합니다

플로리다가 덤핑세일하는 것도 아니고 하니 위의 3명으론 사실 얘기도 못꺼내보겠죠;;
서비스타임이 적은 유망주로만 원한다면 라스 앤더슨, 벅홀츠에 추가로 2~3명의 선수를 더 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라스 앤더슨을 믿고 삼각딜로 유킬리스를 보내면서 추가로 2명정도의 유망주가 들어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정도로 헨리 라미레즈의 트레이드 가치가 높습니다

그냥 2010시즌 중이나 또는 그 이후에 헨리 라미레즈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을 고려해서
보스턴이 관심있다는 걸 어필하는 단계이지 않을까 합니다.

미겔 카브레라를 내보낼 때는 헨리 라미레즈라는 스타가 있었지만,
현시점에선 플로리다에 헨리 라미레즈를 대체할 만한 스타는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보스턴 팜으로 만족시킬수없을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