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드뎌 2009년이 시작이 되었네요.. 올해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ㅋ
걱정도 되지만.. 갠적으로는 2008년이 좋지 않기로는 몇 손가락에 꼽을 정도니 아마도 작년보다는 올해를 좀더 장밋빛으로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컵스가 클블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2루수 &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마크데로사를 내보냈는데.. 이 트레이드가 과연 한동안 루머에 있었던 볼티모어의 Brian Roberts 의 영입으로 이어질 것인가 하는 내용이 올라와 있군요..
올 시즌 볼티모어의 가장 큰 오프시즌 목표가 로버츠와 마카키스와의 장기계약이었는데 현재까지 두 선수 모두 그닥 낙관적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특히나 로버츠 같은 경우는 올시즌이 볼티모어와 마지막 계약 시즌인데.. (2009년 800만달러) 몸값의 엄청난 상승이 예상되기에 잔류시키지 못한다면 그만한 댓가를 받고 트레이드할 것으로도 현재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컵스 같은 경우는 일단 내야에 유틸리티 선수로 Aaron Miles 를 데려오는데 성공은 했지만 마일스가 컵스의 해답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컵스 구단 같은 경우는 유틸리티 선수 보다는 매일 스타팅으로 뛰면서 공격과 수비에서 공헌해줄 만한 선수를 원할거라고 합니다.. 좀더 지켜봐야 하는 문제 같군요.. 일단 로버츠를 못 데려오더라도 그 대안들은 충분하니..
http://hotstove.mlblogs.com/archives/2008/12/nats_not_interested_in_manny_r.html








현재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Manny Ramirez 에게 좋지 않은 소식인데.. 워싱턴 구단이 매니의 영입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들로는 첫번째로 지금 워싱턴의 우타 외야수들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명단으로는 Josh Willingham, Lastings Milledge, Elijah Dukes, Austin Kearns and Wily Mo Pena 가 있군요 ㄷㄷㄷ

두번째로는 작년 59승을 거둔 워싱턴이 36살이 되는 라미레즈를 영입해서 우승권에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하네요..
현재 전력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당분간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할때.. 그가 오랜기간 워싱턴에서 활약하기엔 부담스런 나이이기에 좀더 젊은 선수들에게 눈길을 줄거 같네요..
근데.. 템파베이의 경우도 있긴한데.. 이팀은 일단 선발이 위태위태 하니 애매하긴 하네요..
http://hotstove.mlblogs.com/archives/2008/12/nats_not_interested_in_manny_r.html







앞에서 매니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워싱턴이 결국 관심을 가질 만한 선수들로는 Milton Bradley 를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선수는 부상만 없다면 자기 몫은 충분하게 해줄 선수이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만약 영입이 된다면 워싱턴 구단은 브래들리는 중견수로 활용할 거라고 하군요.. 부상때문에 괜찮을려나 몰겠습니다만..
현재 브래들리는 바짝 쫓고 있는 시카고 컵스의 경우에는 우익수로 뛰게 할 거라고 하는데.. 어디를 더 선호할려나요 ㅎㅎ

브래들리 외에도 워싱턴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있는 선수들로는 Adam Dunn and Orlando Hudson 이 있다고 하네요..
헛슨도 루머만 무성했지 아직까지 팀을 못구한것을 볼때 영입을 원하는 팀과의 갭 차이가 상당한가 봅니다..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231&content_id=3730870&vkey=hotstove2008&fext=.jsp&partnerId=rss_mlb






볼티모어의 선발투수 보강이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네요.. 마크헨드릭슨에 이어 일본인 투수인 Kenshin Kawakami 에게 최종 오퍼를 했으며 현재 대답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오퍼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은.. 볼티모어 구단은 가와카미의 어깨의 많은 우려를 하고 있기에 기본금은 낮고 인센티브를 구성하는 형태로 오퍼를 만들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가와카미의 에이전트는 인센티브 보다는 첫시즌 성적에 대한 부담감때문인지 기본금을 최대한 높게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둘 사이의 갭이 있는것으로 봤을때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네요..

볼티모어 구단은 다른 일본인 투수인 Koji Uehara 에게도 관심을 가진다고 하네요..
직구구속을 잃어버린 우에하라가 포크볼 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생존이 가능할까요 >_<
http://www.npbtracker.com/2008/12/orioles-waiting-on-kawakami/







Derek Lowe 에게 메츠 구단이 오퍼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랫쪽 금액이군요..
3년간 3600만달러라고 합니다 >_<  거기다가 4년을 오퍼할 생각은 메츠구단이 없어보인다고 합니다..
적어도 연평균 1500만달러는 보장해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일단 이것을 로우가 받아들이지는 않을거 같구 시장상황을 좀더 지켜볼 것 같네요.. 저정도 금액이라면 다른 구단들이 좀더 오퍼금액을 올려서 오퍼할 가능성도 상당해 보입니다..
문제는 로우 역시도 매니처럼 딱히 영입 경쟁에 나설만한 구단이 보이지 않는게 고민이 되겠군요..
아마도 메츠 구단은 4년의 기간과 연평균 1500만달러를 로우에게 보장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네요..
http://bats.blogs.nytimes.com/2008/12/31/the-low-down-on-lowe-and-the-mets/







프란스시코 로드리게스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메츠와 계약을 하니.. 역시 그 후폭풍을 이 친구.. Brian Fuentes 가 경험하게 되군요.. 애초 연평균 1100만달러는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2년간 1750만달러와 2011년에는 55게임 마무리를 하게 되면 실행되는 900만달러의 옵션정도를 이끌어 냈군요..
it's a two-year, $17.5MM deal.  $8.5MM in '09, $9MM in '10, and a $9MM vesting option for '11 based on (55) games finished.

아레돈도가 마무리로 좋은 활약을 해줄 거 같은데 일단 경험부족을 우려했는지 엔절스가 푸엔테스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네요..
산동네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기에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금액도 저정도면 적당해 보이네요 ㅎㅎ
http://sports.espn.go.com/mlb/news/story?id=380231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유틸리티 플레어인 Mark DeRosa 를 컵스로 받고 대신에  Jeff Stevens, Chris Archer, and John Gaub 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군요.. 일단 이것은 컵스 구단의 연봉 떨어뜨리기로 보이기도 하는데.. Aaron Miles 를 2년간 490만달러에 일단은 영입함으로써 데로사의 빈자리를 어느정도 채워넣은 컵스 구단이지만..
다른 후폭풍이 있을수도 있네요..
무엇보다 앞에서 전해드린 브라이언 로버츠 영입을 시도할 것인가 하는 것은 관심의 대상이네요..
http://stations.espn.go.com/stations/espnradio1000/blog?id=3738908&post=3802362







Jason Giambi and Bobby Abreu 가 어디로 갈 것인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 1년의 계약기간을 강요받을 수도 있다고 하군요.. 특히 이런 상황은 이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구단인 오클랜드와 템파베이가 가장 원하는 최선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흠.. 1년계약이면 구단 입장에서는 진짜 나이스~~를 외칠거 같은데.. 과연 이 선수들이 받아 들일까요..
http://insider.espn.go.com/espn/blog/index?entryID=3801775&name=olney_buster&action=login&appRedirect=http%3a%2f%2finsider.espn.go.com%2fespn%2fblog%2findex%3fentryID%3d3801775%26name%3dolney_bu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