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도 많은 소식들이 올라와 있군요 ^^
지암비와 파바노가 새로운 팀을 찾았구.. 실제 FA에서 주목받던 선수들은 꽤 행선지가 정해진 편이고..
그외 남아 있는 매니나 로우 정도 되는 선수들은 확실치는 않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선은 그어지는거 같구.. 시츠는 아쉽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밀워키와 관련된 소식인데.. 최근에 루머가 나온 것은 역시나 투수 로테이션의 댑스 약화로 인한 선발 투수들에 대한 것들인데..
멜빈단장이 언급하기론.. 우선 Derek Lowe 같은 경우는 선수에게는 관심이 있지만 그의 몸값이 조심스럽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3년간 3600만달러를 거부하는 그의 몸값이 부담스럽다는 것이고.. 어제 루머에 나온 좌완투수 Mark Mulder 의 경우는 접촉한 적도 없다고 영입 자체를 부정하는 분위기네요..
엠엘비 닷컴의 Adam McCalvy 가 예상하기로는 남은 FA 투수들 중에서 밀워키 구단은 Oliver Perez or Jon Garland 의 영입에는 그닥 관심이 없을 것이지만, Ben Sheets 를 재계약 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전망하네요..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90106&content_id=3733968&vkey=news_mil&fext=.jsp&c_id=mil&partnerId=rss_mil







볼티모어가 일본인투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요미우리의 에이스 Koji Uehara 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일단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세부계약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네요..
볼티모어 구단은 우에하라는 선발로테이션에서 활용할 계획인거 같구.. 다른 선발 후보군들인 Braden Looper, Tim Redding, and Kenshin Kawakami 의 영입을 계속적으로 시도할 거라고 합니다..

이번에 영입된 우에하라는 34살이며 볼티모어의 첫번째 일본인 투수가 된다고 하는데.. 글쎄요.. 2000년대 초반이라면 140킬로 후반의 직구와 일본 최고의 포크볼이 분명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통했을텐데.. 현재는 구속이 140이 나올까 말까 하고.. 부상으로 선발로 꾸준하게 등판한거 보다는 마무리로 활용된 기억도 있구.. 솔직히 직구 구속 나오지 않으면 포크볼이 통하지 않는다는건 노모 히데오가 잘 보여줬는데.. 과연 그의 볼이 통할지 관심이 가네요..
http://www.baltimoresun.com/sports/baseball/bal-orioles0106,0,2908949.story







워싱턴 루머이네요..
FA 좌완 투수인 Randy Wolf 에게 관심을 가지는 팀으로는 메츠와 다저스 구단이 있고 여기에 워싱턴 구단도 째려보고 있다고 합니다.. 울프가 좌완투수이고.. 괜찮지만.. 부상위험이 있긴 하죠..

워싱턴 구단은 2010년에서 2011년 까지 그들이 데리고 있을수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데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때쯤이면 현재의 전력을 극대화 시켜서 가을잔치에 한 번 도전해보는 시기로 생각하는가 보네요..
Adam Dunn and Orlando Hudson 정도면 괜찮지 않느냐 하는군요..

최우선 과제는 아니지만 작년에 워싱턴에서 뛰었던 Odalis Perez 를 잔류시키는 것도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Xavier Nady 를 데려오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며, Nick Swisher 를 데려오는 것도 믿기 힘들다는 군요..
외야수쪽은 현재도 빡빡한데 굳이 욕심낼 이유가 있을려나요.. 1루수도 일단은 닉존슨이 복귀하는데..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90106&content_id=3734213&vkey=news_was&fext=.jsp&c_id=was&partnerId=rss_was







뉴욕 양키스 팬분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분노하는 그 선수.. Carl Pavano 가 클리블랜드의 1년 짜리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본 150만달러를 보장받으며 이런저런 인센티브가 530만달러가 있다고 하군요..
만약 53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다 받게 된다면 파바노의 내년 오프시즌도 꽤나 따뜻하겠네요 ㅡㅡ;;
이제 좀 정신차릴까요 ㅎㅎ 참 신기한 선수인듯 ㅡ_ㅡ;;
더욱더 신기한건.. 4년간 그닥 한게 없는 선수지만 막상 FA가 되니 꽤 많은 팀에서 욕심을 내더군요 ㅋㅋ
http://blogs.denverpost.com/rockies/2009/01/06/indians-land-pavano-for-15-million-incentive-laden-deal/







컵스에서 콜로라도로 팀을 옮긴 Jason Marquis 의 트레이드가 이제 마무리가 되었네요..
컵스 구단이 Luis Vizcaino 를 얻고.. 콜로라도에 마퀴스를 보내는 것과 87만 5천달러를 보내는 사항이 포함이 되어 있군요..
헨드리 단장은 비스카이노 외에 다른 투수가 포함되길 원하는거 같은데..
마퀴스라.. 과연 그곳에서 견딜 수 있을까요.. 대략 10승 초반과 4점대 초중반의 성적이 예상되는 선수인데..
그러기엔 콜로라도가 감당해야하는 그의 1000만달러에 가까운 연봉이 부담이긴 하네요..
재미있는건 트레이드가 완료되는 시점에서도 다저스가 마퀴스에게 관심을 가진다라는 루머가 나온거네요..
http://www.suntimes.com/sports/baseball/cubs/1364495,hendry-cubs-reax-010608.article








양키스가 작년에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Jason Johnson 을 1년짜리 마이너딜로 계약을 했습니다.. 아마도 존슨은 5선발 후보군으로 올시즌을 시작할거 같네요.. 35살이며 그라운드 볼을 잘 유도하는 이 노장투수는 롱릴리프로도 활용이 가능하죠..
http://yankees.lhblogs.com/2009/01/06/yankees-sign-jason-johnson/







애틀랜타의 2루수로 좋은 활약을 했던 Marcus Giles 가 필라델피아와 1년간 60만달러의 마이너딜을 맺었네요 ㅜㅜ
자일스 보면 참 사람인생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이렇게 몰락을 하다니 ㅡ_ㅡ;;
체이스 어틀리가 부상으로 시즌초에 결장할때 자일스가 많은 도움이 될지 궁금하군요..
아마도 필리스의 2루 유망주인 도날드와 경쟁을 할 거 같네요..
http://blogs.denverpost.com/rockies/2009/01/06/marcus-giles-signs-with-phillies/








Jason Giambi 는 1년간 525만달러를 오퍼한 오클랜드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네요..
계약 사항은 1+1 계약이며.. 525만달러를 받게 되고 내년시즌 바이아웃으로 125만달러가 있거나 400만달러의 클럽옵션이 있다고 합니다.. 오클이 좋은 계약을 한거 같네요..

2000년대 초반 오클랜드의 지암비.. 정말 대단했죠.. MVP도 수상했고.. 타석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줫는데..
양키스에서의 첫해는 성공적이었지만 이후로는 진짜 욕 많이 먹었죠 ㅜㅜ
어찌되었던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작년에 보여준 홈런갯수가 일단은 오클의 타선에 힘을 보태줄거 같네요..
기존의 타선에.. 이번에 데려온 할러데이에.. 지암비까지 ㄷㄷㄷ
http://msn.foxsports.com/mlb/story/9035936/Sources:-A's-land-Giambi-with-one-year-deal?MSNHPHMA







Manny Ramirez 와 관련된 이야기인데.. 샌프란시스코의 단장 세이빈이 몇마디 이야기 했군요..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대화를 나눈적은 있지만 오퍼를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매니가 중심타자로서 영입이 되게 된다면 분명 중심타선에 힘을 실어 주겠지만 그러기위해서는 금전적인 부담이 크고 세이빈은 팀을 보다 젊게 만들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

흠.. 일단 오퍼를 정식으로 내지 않았는 것은 사실같은데.. 오퍼를 만들고 있다는 루머도 사실이 아닐까요..
솔직히.. 보라스가 마지막으로 꾸미는 전략같다는 생각도 들군요.. 보라스의 기본전략이 경쟁팀 만들고 루머 흘려서 몸값 상승시켜서 계약 하게 만드는것인데.. 현재의 매니는 경쟁팀이 없어서리 보라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죠..
과연 진실은 어디에..
http://www.xmradio.com/onxm/channelpage.xmc?ch=175








이전 워싱턴의 마무리 투수였던 Chad Cordero 의 오디션이 이번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갠적으로는 턴보우의 로또보다는 코데로의 로또가 훨씬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이 친구는 부상만 잘 회복시키고 재활한다면 성공적으로 돌아올거 같거든요 ㅎㅎ
오디션에 참가하는 팀이 재미있는데.. 여러팀들 중에서 일단 애리조나가 있고.. 무엇보다 워싱턴구단도 여기에 참여 한다고 하군요.. 참 묘하네요 ㅎㅎ 올 시즌 코데로를 방출할때는 언제고 다시 와서 보는거.. 진짜 올려나요..
이 2개의 팀외에도  Angels, Mets, Cardinals, Rangers, and Tigers 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고 합니다..
http://www.azcentral.com/members/Blog/NickPiecoro/4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