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매든 역쉬 영리한 감독이군영 >_<ㅋ

조 매든의 극단적인 고의사구는 전에 보여줬듯이 조쉬 헤밀턴을 만루에거 걸러버린 작전이죠.

루 상에 주자가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후속 타자가 만루나 루 상에 주자가 나가있을때 타율이 떨어진다면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보는 면에서

고의사구는 작전상 필요하다고 보네요..

맞아요... 세이버쟁이들은 항상보면 볼넷에 너무 집착하는 듯 보입니다... 매든의 결단이 놀랍기도 하군요... 작년 중반기까지 해밀턴이야 엄청난 타점머신이었으니

현명한, 그리고 현명하지 못한 고의사구는 감독의 역량이기도 하지만 투수들의 능력에 따라 많이 좌우될거 같네요.

고의사구도 볼넷이기 때문에 당연히 평균적인 실점은 늘어나겠죠. 하지만 승부처에서의 도박이기 때문에 다음타자, 그리고 우리편 투수의 능력에 따라서 잘 이용하면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수의 능력 중요하죠... 스터프 있는 투수가 아니고서야 루 상에 주자가 많으면 대처가 힘들죠.... 좋은 예가 마쓰자카가 되겠군요
음 생각하지 못해봤던... ㅎㅎ 전 타자의 능력만 생각했거든요

베이스에 위험한 타자가 들어선다는 표현은 해석이 논란이 있을 듯 합니다. 베이스는 1, 2, 3루죠. 그럼 타석이 아니란 소린데... 원문대로 플레이트 또는 타석이라고 정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음 그렇게 봐도 되겠군요... 원래 제가 용어를 막 섞어 쓰는지라... 지적 감사하구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참에 노래도 다른 노래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