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되겠습니다. 다른 팀 연봉이 궁금하시다면 http://mlbcontracts.blogspot.com/ 이 사이트에서 각 팀을 클릭해보시면
최근 몇년간 팀 연봉은 물론 선수 개개인 연봉과 팀내 고연봉 선수에 따라선 에이전트가 누군지까지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내년시즌에 FA로 풀리는 선수들 명단도 나와 있구요.
글고 아이콘은 가로(32픽셀)x세로(18픽셀)에 4만 바이트 이하 용량이구요.
gif파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이나 움짤 크기를 줄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경기 시작 시간대를 말씀드리자면 동부지구팀들은 8시대에 시작하구요 중부는 9시나 10시대에 시작합니다.
서부지구는 11시가 보통이구요. 종종 12시나 10시에 시작할 때도 있습니다. 연전의 마지막 경기는 새벽경기가 많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는 게 좋겠네요.
유니콘스09-01-20 22:31
121.♡.♡.35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여러가지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ㅎㅎ
불꽃놀이™09-01-20 19:31
120.♡.♡.147
국내에서 가능한 관련뉴스와 중계를 많이 접하고 싶으시다면 전통의 명문구단들. 특히나 양키스, 레드삭스 가 이래저래 뉴스가 많구요.
비교적 소규모 페이롤로 합리적인 팀운영을 하는 팀이 좋으시다면 제가 추천하는 팀은 미네소타 트윈스.
탬파베이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빅2인 양키스, 보스턴과 많이 경기합니다 ㅎㅎ
팀 전력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져서 이길 때도 종종 있습니다.
요즘엔 유니폼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습죠
페이롤은 6천만불(올 시즌 예상) 안팎으로 양키스나 보스턴의 1/2-1/3 정도 됐는데
예전보단(4천만불 정도, 최하위권) 많이 나아진 수치입니다.
앞으론 30개 팀 중 25위권 정도 예상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탬파 팬 카페도 있습니다 ^^;
그럴..태지09-01-20 21:10
211.♡.♡.135
페이롤 빼곤 마치 몇년전 얘기같네요^^;;
이길때도 종종이라뇸... 저 레싹팬이지만 이제 템파 너무 무섭습니다... 다가오는 시즌도 아메동부 3강으로 분류될정도고...
글구 이미 작년 레싹을 꺾고 AL우승도 차지했는데... 25위권이라뇸;;
올시즌 전력의 핵이었던 다수의 선수들이 장기로 묶여있거나 아직 서비스타임 충분이 남아있지여...
페이롤의 한계때문에 필요한 전력보강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은 있겠지만 그것또한 팜이 좋으니 트레이드는 가능하고...
적어도 향후 몇년은 강팀의 위치에 있을겁니다...
유니콘스09-01-20 22:39
121.♡.♡.35
템파페이는 작년 준우승으로 미국내 팬들뿐만아니라 우리나라 팬들도 많이 늘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
[순수]쏘쿠리09-01-20 20:13
115.♡.♡.17
메이저리그 팀중 하나를 뽑는 것은 정말 어려운 문제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애틀란타죠.
팀도 어느정도 스타 플레이어가 포진되어있고 마켓도 크고 전국구팀이고 무엇보다 팜이 우수하죠^^;;
유니콘스09-01-20 22:51
121.♡.♡.35
애틀란타..라 하면 브레이브스를 말씀하시는 거죠? 톰 글래빈이 소속되어있는곳!
그럴..태지09-01-20 21:34
211.♡.♡.135
메이저리그 팀중 하나를 뽑는 것은 정말 어려운 문제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2) 전 레드싹스를 추천합니다^ㅡ^
일단, 경기를 너무 재밋게 합니다.. (질때도 재미있게ㅋ;;)
둘때, 빅마켓답게 지를땐 지르는 모습 + 팜에서 올라오는 선수가 꾸준히 팀 전력의 핵이 되는 모습이 응원할맛 나게 합니다...
셋째, 단장이 참 잘합니다... 팀에 필요한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에게 감동을 주어 레싹에 오고싶게끔 만드는 능력이 있죠...
넷째, 강팀을 유지하기 때문에 항상 포스트시즌에서 레싹을 볼수있습니다... (지난 10년간 8번 포스트시즌 진출..)
다섯, 중계가 많습니다 하핫; 우리나라에서 양키스와 더불어 가장 인기팀이다보니 TV나 인터넷 중계가 끊이질 않습니다... (사실 쫌 미안한 부분;)
여섯, 모자가 이쁩니다(?)ㅎ; 너무 많이 쓰고다닌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쿨럭;
페이롤은 최근까지 양키스에 이어 항상 2위였지만 앞으론 3~4위를 유지할 예정으로 알고있습니다... 1억 2~3천 수준으로...
위에도 말했지만 유망주를 키워서 팀의 핵심으로 만드는 모습으로 인해 무리한 지출을 줄이고 있죠...
주요 선수로는 데이빗 오티즈, 죠쉬 베켓, 마쓰자카, 케빈 유킬리스, 더스틴 페드로이아, 조나단 파펠본 등이 있습니다...
아.. 올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로는 다져스의 브레드 페니, 애틀의 존 스몰츠, 템파의 로코 발델리 등이 있습니다...
매력적인 이 팀... RedSox Nation이 되세용~ ^0^
저는 뭐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있을때 레드삭스,양키스,다저스 밖에 모른다시피 할정도로 무지했을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무지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레드삭스를 응원좋아했엇죠 ㅎㅎ
SS반다인09-01-20 23:02
121.♡.♡.125
저도 메자리그 맨 처음 접한 95년에 당시 최강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즈 응원했어요...^^
쥬드4109-01-20 23:52
124.♡.♡.149
한말씀 드리자면, 처음이시라믄 무조건 돈 많은 팀이 킹왕짱이란겁니다. 물론 먹튀의 아픔도 있지만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고 먹튀는 나가게 되어있죠. 그나마 제가 응원하는 샌프는 돈이 그리 없는 팀은 아니라 다행인데 크보에서 두산을, 느바에서 샌안토니오를 응원해보니 돈없는 설움이 진짜 장난아니구나 하는걸 몸소 느끼게 됩니다. 크보 응원팀이 삼성, 엘지쯤 되면 걍 가난한 팀도 좋은데 응원팀마다 돈에 쪼들리는거 보고 분통을 터뜨리며 매일 '어느날 러시아 석유재벌 누가 이 구단좀 안사나' 하는 망상에 빠지지 않으시려면 후보군 중 가장 부유한 팀을 강추합니다..ㅋㅋ
특히 FM에서 가난한 팀 감독 함 해보면 절대 빈곤팀 응원은 안하게되져..ㅎㅎㅎㅎ
유니콘스09-01-21 13:07
121.♡.♡.35
전 KBO 응원팀이 히어로즈입니다.. 왕년에 잘나가던 때가 있었는데 흑흑.;;;; 뭐 히어로즈 팬이면 어떤팀이라도 응원 가능하다는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ㅋㅋ
FM도 하시나 보네요ㅎ 저도 가끔 합니다.
삼국지노숙전09-01-21 09:26
211.♡.♡.252
후보군에 있는 팀 중에는 미네소타 추천~
개인적으로는 밀워키와 탬파베이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
유니콘스09-01-21 13:08
121.♡.♡.35
저 후보군들 중에는 미네소타가 대세군요 ㅎㅎ 추천감사합니다^^
앙리King!09-01-21 09:42
203.♡.♡.1
비슷한 생각을 해봤고, 저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생각 중인데
이제 강호로 발돋음 하는 템파베이를 지금부터 좋아하면 나중에 친구들한테 잘난척하면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
유니콘스09-01-21 13:09
121.♡.♡.35
ㅋㅋ 그럴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JoeMauer09-01-21 12:15
119.♡.♡.56
브래드 래드키 이후 계속 미네소타 팬인데....미네소타 똥줄 타죠. 돈은 안쓰고 (현재 팀 페이롤이 바닥권인데 그마저도 70% 이상이 마우어-모노-네이선-커다이어 4명에게 ㅡ.ㅡ) 저 네명을 제외하면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도 없고 해서 항상 시즌 전에 "그래 이번시즌은 포기다" 라고 맘 먹어도 성적은 이상하게 잘 나오는....그런 팀이죠. 전형적으로 파워 보다는 끈끈한 타선의 짜임새와 기동성, 작전 등을 많이 이용해서 이길만한 점수만 뽑고 괜찮은 선발진과 철벽 불펜이 틀어막아 이기는 전형적인 스몰볼 팀이죠. 얼마전에 사망한 구단주 폴래드님(__ )이 전 구단주 중에서도 제일 돈 많은데도 불구하고 인색한 투자때문에 그동안 산타나 헌터 등을 그냥 내보내서 서운하기도 했지만, 페이롤만 많이도 안바라고 제작년 수준(7000만$) 까지만 쓴다면 팀 특성상-_ -;; 항상 플옵 가시권에 있을 만한 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