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감상글들이 웬지 점점 개소문화 되는거 같다는......^^;;
그래도 클블팬들이 좋게 봐주는거 보면 많이 즐거워서 쓰게 되는거 같아요...예전에 김병현 콜로에서 활약할때는 홈페이지에 댓글기능이 없어서리...반응들을
볼수 없었는데, 홈페이지 갱신되면서 좋아진듯...

이야..11회에 잠브라노 대타로 등장. 근데 팬들 환호도 그렇고, 상대팀 응원하는 입장으로 봐도 압박감 장난아니네요. 일반적인 투수가 대타로 들어서는거하고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불펜에서는 페레즈 몸풀고 있는데....웨지감독이 페레즈를 아껴서 자주 등판시키는게 아니고, 오히려 싫어서 망가뜨리려는거 아닐가 할정도로 요새 혹사하네요.
방어율도 10점대인거 같던데..또 나오려나..

저도 요새 noul1 님처럼 로키스와 인디언스 경기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추선수덕분에 야구볼 맛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

로키즈야 뭐 티비만 틀면 나오니 그냥 있어도 보게 되니까요^^ 요새 잘하는 탓도 있지만, 지금 상승세는 솔직히 저에게도 미스터리인지라..
추신수는 부상만 없으면 정말 올스타까지 가는거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금년이야 인지도 면에서 힘들겠지만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포볼보다는 볼넷이란 단어가 더 좋을 듯 싶어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노을님^^
추신수가 잘하니 점점 다시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노을님 글 보는 재미 덕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