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24&article_id=0000001688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돈 쿠퍼 코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투구폼이 마크 프라이어와 유사하기 때문에 부상에 취약할 것이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돈 쿠퍼 코치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00년대 200이닝 투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코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K.Will 단장이 맨날 사고쳐도 은근히 중상위권에서 놀면서 컨텐더도 하는 팀이죠 -_-)

본문에 나온 인버티드 W(그냥 속편하게 M으로 하면 간단한데 암튼... -_-)에




과도하게 팔이 뒤쪽으로 가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리치 하든의 케이스에서 지적 받았던 문제인데 스트라스버그는 두 부분이 겹치긴 하네요.
안영명이 KIA로 이적하고 폼이 바뀌었는데 리치 하든의 폼과 유사해진거 같아서 조금 불안하더군요 -_-

물론 아담 웨인라이트의 사례를 볼때 인버티드 W라는 학설이 100% 맞아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국내에서 류현진이 멀쩡하고 윤석민이 잦은 부상을 당하는 것을 볼때 오리어리의 지적이 현실적인거 같긴 합니다.


http://www.chrisoleary.com/projects/Baseball/Pitching/ThePitchingMechanic/index.html

영어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께 아주 유용할듯 싶네요.
전 영어가 짧아서 이걸 읽을만한 능력이 없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