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 야구 끝
- 작성일
- 10-10-04 10:15
지들이 무슨 [임]인 줄 아나본지
후반기 내내 5할본능에 치여살더니
결국 딱 5할승률로 시즌 끝냅니다. 허 참...
최종성적 81승 81패
지난 몇 년동안 전형적인 패턴이
전반기에 잘나가다가 주축이 되는 노장(이라 쓰고 유리몸이라 읽음) 몇몇이 DL로 놀러가면서
타선 몰락 -> 투수진도 덩달아 몰락 -> 팀 전체 슬럼프 -> 꼴아박기 -> 돌아와도 이미 늦음
이런 식의 모습만 보여주는데, 이대로는 후반기는 완전히 로또지요.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한 듯. 그렇다고 노장들 버리기는 좀 아깝고. 특히 기옌 ㅅㅂㄹㅁ. 완전히 DL팀 소속에 가끔 호랭이옷 입는 모양새.
떠날 사람 많습니다.
레어드는 예전부터 재계약이 힘들다는 모양새였고(아빌라한테 밀린 게 크지요)
데이먼도 재계약 NO 통보. 호랭이옷 입고 한 게 별로 없었고,
오도녜즈는 일단 옵션은 실행하지 않지만 몸값 좀 낮추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Tom Gage의 트윗질.
아래 원문의 출처는 몽땅 Rotoworld 입니다.
The Tigers will not re-sign Gerald Laird.
Johnny Damon has been informed that he will not be re-signed.
The Tigers will not pick up Magglio Ordonez's $15 million option for 2011.
본더맨도 아마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구요...
일단 라이언 레이번과 브레넌 보쉬한테 어느정도 기회가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2루 자리는 올해 쓸만한 모습 보인 윌 라임스와 후반기에 좀 괜찮았던 스캇 사이즈모어의 경쟁이 될 것 같네요.
콜라군은 오늘 선발등판했다가 좀 맞아나갔지요.
내년에는 선발로테이션에 집어넣을거라는 리랜드 영감의 썰이 있는데, 이 영감은 예전에도 아퀼리노 로페즈 선발시키겠다고 썰 놓은 분이라...
다만 로페즈와 콜라군은 입장차이가 크니까, 아마 넣는다면 넣겠지요 뭐.
돈 남으면 선발 좀 물어오자 DD. 벌랜더 혼자로는 힘들고, 포셀로와 슈어져는 좀 불안하고...
최대어는 절벽이 될 터인데, 과연 어떻게 될 지.
그리고 개인적인 빠심으로 오늘 동점 투런 날린 이 녀석도 기회 좀 더줘보고. 역시 유리몸이기는 하다만....
후반기 내내 5할본능에 치여살더니
결국 딱 5할승률로 시즌 끝냅니다. 허 참...
최종성적 81승 81패
지난 몇 년동안 전형적인 패턴이
전반기에 잘나가다가 주축이 되는 노장(이라 쓰고 유리몸이라 읽음) 몇몇이 DL로 놀러가면서
타선 몰락 -> 투수진도 덩달아 몰락 -> 팀 전체 슬럼프 -> 꼴아박기 -> 돌아와도 이미 늦음
이런 식의 모습만 보여주는데, 이대로는 후반기는 완전히 로또지요.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한 듯. 그렇다고 노장들 버리기는 좀 아깝고. 특히 기옌 ㅅㅂㄹㅁ. 완전히 DL팀 소속에 가끔 호랭이옷 입는 모양새.
떠날 사람 많습니다.
레어드는 예전부터 재계약이 힘들다는 모양새였고(아빌라한테 밀린 게 크지요)
데이먼도 재계약 NO 통보. 호랭이옷 입고 한 게 별로 없었고,
오도녜즈는 일단 옵션은 실행하지 않지만 몸값 좀 낮추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Tom Gage의 트윗질.
아래 원문의 출처는 몽땅 Rotoworld 입니다.
The Tigers will not re-sign Gerald Laird.
The 30-year-old catcher hit just .207/.263/.304 with five homers and 25 RBI in 270 at-bats this season and played only sparingly down the stretch because of the presence of Alex Avila. Laird will be in search of a backup catching job this winter, unless a really desperate team wants to make him a starter.
Johnny Damon has been informed that he will not be re-signed.
Damon, 36, turned in a pedestrian .271/.355/.401 batting line, eight home runs and 50 RBI in 536 at-bats this season as the Tigers' primary designated hitter. With poor outfield skills and diminishing production at the plate, the veteran could struggle to find a starting gig heading into 2011.
The Tigers will not pick up Magglio Ordonez's $15 million option for 2011.
There's a no-brainer. Ordonez posted a respectable .303/.378/.474 batting line, 12 homers and 59 RBI this year for the Tigers but isn't worth a double-digit million dollar salary in this kind of economy. He may re-sign with Detroit but it will be for far less money.
본더맨도 아마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구요...
일단 라이언 레이번과 브레넌 보쉬한테 어느정도 기회가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2루 자리는 올해 쓸만한 모습 보인 윌 라임스와 후반기에 좀 괜찮았던 스캇 사이즈모어의 경쟁이 될 것 같네요.
콜라군은 오늘 선발등판했다가 좀 맞아나갔지요.
내년에는 선발로테이션에 집어넣을거라는 리랜드 영감의 썰이 있는데, 이 영감은 예전에도 아퀼리노 로페즈 선발시키겠다고 썰 놓은 분이라...
다만 로페즈와 콜라군은 입장차이가 크니까, 아마 넣는다면 넣겠지요 뭐.
돈 남으면 선발 좀 물어오자 DD. 벌랜더 혼자로는 힘들고, 포셀로와 슈어져는 좀 불안하고...
최대어는 절벽이 될 터인데, 과연 어떻게 될 지.
그리고 개인적인 빠심으로 오늘 동점 투런 날린 이 녀석도 기회 좀 더줘보고. 역시 유리몸이기는 하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