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이 구단주 프랭크 매컬트
- 작성일
- 11-06-29 06:00
04년에 혜성처럼 나타나서 머독에게 다저스를 인수하면서
남가주 지역뿐만 아니라 보스턴에서도 스타가 됐었습니다
이양반이 보빠출신에 가족 대대로 보스턴에서 부동산사업하던 부자였걸랑여
울나라도 그렇지만, 미쿸도 지역정서가 강해서
자기지역 출신이 어디가서 출세하고 유명인되면 엄청 띄워주는데
보스턴에서 대표적인 사람이 매컬트랑
필라델피아 풋볼팀 구단주인 제프리 러리
이 두 구단주들이 각각, 레삭이랑 패츠를 모델로 구단경영한다는 기사도 보스턴 찌라시들에 많이 실렸져
실제 매컬트는 04년 다저스를 사기 이전에 레삭 구매 경쟁에 신구장을 짓는다는 공약으로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일이년전부터 다저스 사장이던 마누라와 이혼소송에 휘말리면서
부실경영(매니? 앤드루?)까지 겹친 구단은 만신창이가 되고
현재, 엘엘비 사무국과는 소유권 분쟁, 구단은 파산보호 신청, 선수들은 봉급 미수령 위기라는 상황까지 몰려있습니다
샌프 라디오 들으면, 대놓고 까지는 않지만, 라이벌 구단 고소하다는 분위기고
보스턴 라디오에서 이제 매컬트라는 이름은 절대 보스턴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ㅎ
믿거나 말거나, 마크 큐반이 다저스에 관심있다고 하더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