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밀워키의 경기입니다.
리키 윅스가 던져준 공을 니콜라스라는 꼬마가 잡으려고 했는데 이안이라는 꼬마가 잡았습니다.
눈앞에서 공을 놓친 니콜라스가 삐져있자 이안이 그 공을 주네요 ㅎㅎ

엠팍 댓글에서 저날 해설자인 마크 그레이스가 저 꼬마의 성은 분명 그레이스일 거라고 드립을 쳤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워키 팬인 니콜라스는 케이시 맥기히를 좋아하고 애리조나 선수로는 저스틴 업튼을 좋아한다고 했고
디백스 팬(인거 같은데 모자는 디트로이트;;;)인 이안은 저스틴 업튼과 라이언 로버츠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착한일을 한 이안에게 마크 그레이스가 저스틴 업튼의 사인과 사인 방망이를 주는 장면이 마지막입니다 ㅎㅎ


참 잘했어요~






요기는 하루 전날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의 경기가 열린 AT&T 파크입니다....

파울볼 못받은 애 표정이 ㅎㅎ
결국은 구단에서 공을 주네요 ㅎㅎ

그나저나 전광판에다가 연락하라고 써놓는 건가요? 아님 좌석 예매한 번호로 통화하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