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언론의 애드곤과 윸
- 작성일
- 11-10-01 11:13
요즘 보스턴 찌라시들은 보스턴 탈락 원흉이 누구냐
과연 팀분위기 (캐미스트리)를 해친 원흉은 누구냐를 찾는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여
물론 저같은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이유도 있겠져
아무튼 오늘 보스턴 글로브랑 보스턴 이에스피엔에 각각
애드곤조와 윸 저격기사가 떴는데여
http://www.boston.com/sports/baseball/redsox/extras/extra_bases/2011/09/carl_crawford_a.html?comments=all#readerComm
글로브의 피터 아저씨나 이에스피엔의 재키 아줌마나 헛소리를 뿜는 기자는 아닙니다
피터에 따르면
탈락후 애드곤조랑 인터뷰를 했더니 뜬금없이 보스턴의 탈락은 신(갇)의 뜻이라하고
한편으로는 보스턴이 전국중계가 넘 많아서 이동일에 늦은 밤경기가 많았다고 투덜거렸다는군여
반면 ㅋㅋ는 자신의 부진을 인정하고 개인적으로 챙피하다고 말했다는데 대조가 된다구여
한편 재키 아줌마는
윸이 작년에 엘스어린이 정신력이 약하다고 비난한후
올해 자신이 같은 지경에 쳐하자 매일 덕아웃에 나와 앉아있긴했는데
계속 냉소적으로 말하고 남일에 참견함으로써 오히려 동료들에게 마이너스가 됐다는군여
한편 엘스어린이는 작년 윸과의 갈등이후로 팀내에서 속맘을 얘기하는 친구가 라우리밖에 없답니다 ;;;
파피는 공개적으로 아세비스가 선발로 뛰어야된다고 얘기해서 감독과 쥐엠을 곤란하게 만들었구여
반면, 페드어린이, 레스터, 파똘은 모범적인 베테랑의 모습을 보였다네여
다들 아시겠지만 티토의 연장옵션이 만료됨에따라 팀을 떠나게됐는데여
어제 티토가 팀내에 사공이 많고, 문제 선수가 있다는 암시를 줬지만
보라디오는 더이상의 폭로가 당분간은 없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벌써 몇년후 나올 티토의 회고록을 기대중입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