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그놈을 투수 시키면 됩니다 ㅡ,.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51&aid=0000002644


1982년 미국 미시간 주 포트 휴런에서 태어난 그의 이름은 제이슨 루이스 모트(Motte의 발음기호는 [maht])입니다. 대학을 거쳐 조금 늦은 21세에 프로에 데뷔했고, 첫 해 루키리그에서 3할1푼, 로우 싱글A에서 2할2푼2리를 기록했습니다.

모트가 타격에서는 기대 이하로 프로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팀 관계자와 동료들의 눈길을 끈 것은 그의 강한 어깨였습니다. 2003년 싱글A 피오리아에서 모트와 호흡을 맞췄던 우완 투수 브래드 톰슨은 “투구 후 모트가 내게 던지는 공이 내가 마운드에서 던지는 공보다 더 빨랐다.”라고 혀를 내둘렀는데 그것이 크게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포수 모트는 2005년까지 싱글A와 더블A를 오르내렸는데 그의 타율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수준에서 오르락내리락했습니다. 1할7푼5리- 1할7푼6리- 2할2푼2리.


그래서 투수로 전향시켰더니




97마일은 기본이고 100마일도 찍는 파이어볼러가 되었습니다.

위에 언급된 브래드 톰슨의 구속은 90마일 넘는 공이 별로 없;;;
제이슨 맛의 변화구랑 비슷합니다 ㅡ,.ㅡ

여튼간에... 이너마가 마무리로 적응해주니 불펜이 사네요 ㅎㅎ
그리고 도노예님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