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데이빗 오티즈

...


유틸리스를 보낼 생각을 하니.

가치가 너무 떨어져있음.

차라리 올시즌 플옵이 간당간당하다면, 가치가 높아져있는 오티즈가 어떨까.



라는 내용의 글을 봣습니다.

지명에 유킬리스를 넣으면 그나마 지금보다는 나을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지금 a급 좌타 지명이 필요한 구단이 어디일까.......생각해봣음.


1루 수비는 필더이하 수준이라고 보면,

알리그로 가야할텐데.


동부지구 다른팀은 좀 그렇고............(템파가면 대박일듯+_+)


서부나, 중부를 고려해봣음.


컨텐더중에 하나를 골라볼까 했는데!

뙇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격인듯요+_+

좌타라인이 너무 부실해요.

조쉬 해밀턴 말고는, 백업요원임.ㅡ.ㅡ.

머피랑 모어랜드......모어랜드는 밀어주고 있지만, 에효. 멀었고, 지금은 부상중.

지명타자로는 마이클영, 나폴리 등이 나오는데, 둘다 우타자죠.


현재 레인저스의 지명타자 자리는 작년정도부터, 뭐랄까 반휴식일의 개념에 가깝고 전문 지명은 없다시피해요.

마이클영의 자리를 만들어준 느낌이 좀 있죠.


그런데 올해 마이클영이 너무 부진함.;;. 휴식도 좀 필요해보이구요. 하는거 봐서는 내야유틸 수준의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단 말이죠...ㅡㅡ...



그래서

지명을 플래툰 비스므레 하게 돌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오티즈랑 마이클영이랑 교대로 나오는거죠. 오티즈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게 될테니.

마이클영은 내야백업겸 우타지명....그러면 벨트레나 킨슬러 휴식도 좀더 챙겨줄 수 있을것 같아요.

부상이 잦은 조쉬 해밀턴의 빈자리도 메꿀 수 있을것으로 보이구요..



결론.

보스턴이 유킬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해 플옵확률은 낮다는 전제하에, 차라리 가치가 높고, 나이많은 계약마지막해의 지명타자를 처분하고, 유킬리스의 수비부담을 덜어주는건 어떨까.
엘스버리, ㅋㅋ 등이 복귀하면 넘치는 타자들 교통정리도 필요할것 같다.

레인저스는, 좌타 공격력의 부실, 조쉬 해밀턴의 fa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 DH자리의 부실한 공격력, 마이클영의 완연한 쇠퇴 등을 해결해야하는 상황. 선구안+경험+파워+좌타자......적절한 조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ps.
매물에 대해서는 생각안해봤지만..

레삭도 레인저스도 팜이 괜찮아서, 조합을 해보면 나올듯도 함..
하지만 조건이 안맞을듯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