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가 보라스이긴 한데 카고때도 대형계약 안겨줄땐 받았던터라.

날이 날인지라 믿음이 안갑니다.

낚시 아닌듯요
미쿡 시간으로 3월 30일 자정에 올라온 트윗이라던데;
MLBTR에도 떴대요

일단은 조금 더 기다려 보려구요

프로파는? 프로파는?
저게 진짜라면 정말 킨슬러를 외야 돌리려는?

올라온 시각이 미국 시각으로 4월 1일 자정 넘자마자 올라와서 일단은 사실 여부 먼저 ^^

킨슬러가 외야가는거 거절했던 것 같은데. 이거 되면 프로파 + 올트 묶어서 스탠튼 정말 노릴 수도 있겠네요. 넬슨 크루즈도 fa고.

과연 어찌 될련지 +_+

스탠튼 데려올려면 유망주 풀패키지는 되어야 하긴 하지요 ㅎ
그나저나 만약 성사된다면;;; 아메 서부 투수들 지못미......

이야 늘 동부는 뭐 이거 올레

킨슬러가 1루로 가고, 모어랜드가 우익수로 가면, 뭐 괜찮기는 합니다만,

킨슬러 생산력이 1루급이냐 라고 한다면, 좀 갸우뚱인지라

공홈에 까지 나왔답니다. 준오피셜인듯요.

이미 현지에서 여러차례 언급된 시나리오져. 다니엘스가 벨트레-앤드러스 조합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특히 앤드러스는 FA 로 내보내기엔 너무 젊고 아까운 선수라서 연장계약후 대형 트레이드 검토 시나리오가 꽤나 돌았습니다. 보스턴팬으로선 기쁘네요. 앤드러스가 진퉁배기라 FA로 양키스로 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앤드러스 연장계약 후에 프로파를 파는게 아니라 앤드러스를 팔지 않을까하는;;

거의 확정느낌입니다.

기간이나 금액이나...모두 좀 과한 것 같습니다.

요새 war 가 널리 활용되면서 공수주를 종합해서 따지게 되는데 앤드러스 만한 선수가 몇 없습니다.
게다가 어린나이, 내구성, 그리고 인성까지..
유일하게 아쉬운게 장타력인데 이제 24이니까 장타가 슬슬 터질 타이밍이죠.
처음부터 장타로 승부보는 스타일이 아닌한, 보통 25~27세에 장타포텐이 터져서 30대 초반까지 가니까요.
에드가 렌테리아급 스탯을 찍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추가한다면, 어릴때 풀타임으로 시작해서, 매년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점을 들고 싶네요.

앤드루스가 이 정도 장기계약을 제시받을 만한 선수였는지 몰랐네요;;;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ㄷㄷㄷ

옵트아웃 조항도 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