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목요일 경기 나올 가능성 있을까용?
- 작성일
- 13-06-04 05:53
직관 갔던 날(오호홋~ --v)
투수 직격 타구 맞는거 보고 깜놀 했었는디...
그런 타구가 나왔음에도(바로 이닝 교체이긴 했죠)
팀닥터가 뛰어나오거나 코치진이 나와서 괜찮냐고 물어보거나...
적어도 마운드에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동안에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었슴다.
누구였더라? 같이 덕아웃으로 뛰어들어가던 야수 하나가 천천히 덕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류현진의 등을 톡톡 치며,
뭐라고 하는 장면정도만 있었을 뿐...
그래서 리플레이를 못보는 상황에서 글러브로 막고 떨어진 공을 1루로 송구했나보다 그리만 생각했었는데...
발등에 맞았었다고... --;;;;;
근데 왜 팀닥터 등 뛰어나오지도 않음? 어차피 바로 덕아웃으로 들어오니 기다린건가... --a
각설하고...
덕분에 원래 어제(미쿡시간 일요일) 나왔어야 했던 류현진이 등판을 한 번 건너뛰게 되었는데요.
일단 미쿡시간 월-화-수 3연전은 카푸아노-릴리-커쇼로 선발예고가 된 상황이고..
그렇다면 류현진은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란타와의 홈경기 시리즈에 등판할 듯 보이는데...
원래대로 나왔었다면 등판은 미쿡시간 금요일 경기가 되겠죠. 목요일은 그레인키고...
그런데 다저스가 지금 20연전 중이고... 이번 브레이브스와의 목요일 경기는 14연전째쯤 되는데...
그레인키도 2번 연속 4일 휴식후 등판의 일정이고...
그래서 로테이션이 조정되서 목요일 류현진, 그레인키는 하루 휴식 더 줘서 금요일 등판..
이럴 가능성은 없으려나효?
